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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내수시장을 벗어나고픈 의지가 반영됐다.코코와+의 해외 이용자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글로벌 K-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웨이브가 국내OTT최초로 유럽·오세아니아 지역에 진출한다.
웨이브가미주지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자회사 웨이브아메리카(Wavve Americas)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웨이브아메리카는 미주 K-콘텐츠플랫폼 코코와+를 통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서비스 경험과 해외 이용자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올해부터 글로벌 사업을 본격 확장해 갈 계획이다. 웨이브는 지난해 12월 코코와+ 운영사 코리아콘텐츠플랫폼(KCP)을 인수하고,미국·캐나다·멕시코·브라질 등 미주지역 35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코코와+는 현재 제공 가능 언어(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를 기반으로 영국·아일랜드·스페인·포르투갈·호주·뉴질랜드 등 39개국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지인들에게 드라마, 예능, 영화, K-POP 콘서트 등 콘텐츠를 비롯해 '약한영웅 Class1', '박하경 여행기'등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코코와+는 유럽 서비스 지역 추가 확장을 단계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또 미주지역 스마트TV, 구글TV,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 애플TV,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로쿠(Roku), 컴캐스트 엑스피니티(Comcast Xfinity), 주모(Xumo), 콕스(COX) 등 메이저 OTT,케이블TV 등과제휴를 통해 K-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이태현 웨이브 대표는 "한류가 활성화됐거나 확산 단계에 있는 잠재력이 큰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웨이브 출범 목표이자 사명인 글로벌 K-콘텐츠 플랫폼 구축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바카라 가상 머니 사이트 이세연 기자 mvdirector@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