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AI, 시장에 긍정적이지만…소프트웨어 기업엔 ‘시련’될 수도

AI의 성공이 하드웨어 관련 주식 재평가와 소프트웨어 주식의 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 메이저카지노입력 2024.06.17 07:30
  • 최종수정 2024.06.17 11:53
  • 기자명JASON MA & 조채원 기자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월스트리트는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가 계속해서 탄력을 유지하고 있는 점에 의문을 제기해 왔다. 일부는 여전히 곧 경기 침체가 올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노이버거 버먼(Neuberger Berman)의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 스티브 아이즈먼(Steve Eisman)은 금융 시장에 대해 낙관적이다. 그 이유는 명확하다. 인공지능 경쟁과 인프라 프로젝트 확대가 경제를 견인하고 있기에 비관론자들이 틀렸다는 것이다.

13일(현지 시간)CNBC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우리는 그저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내가 내릴 수 있는 유일한 결론은 미국 경제가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예견하고 공매도로 큰 수익을 거둔 아이즈먼의 이야기는 영화 '빅 쇼트(The Big Short)'에서 다뤄졌다. 그는 기술 분야의 다음 단계는 소비자들이 인공지능이 탑재된 새로운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구매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일련의 새로운 인공지능 기능을 공개한 애플(Apple)은 고객들의 아이폰 업그레이드 수요 급증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그는 예측했다.

아이즈먼은 또한 자신의 회사가 인공지능 트렌드의 수혜를 입을 다른 종목들에 대한 리서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애플 주식을 계속 보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애플 포지션은 확실히 유지하라"며"애플은 이 모든 이야기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확신했다.

별도의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 중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알파벳(Alphabet)의 자회사 구글(Google)도 "핵심 보유 종목"이다. 하지만 아이즈먼은 그가 답하려고 노력해온 질문 하나를 제기했다.

만약 인공지능이 사람들의 기대만큼 성공한다면 소프트웨어 제작 비용이 '폭락'할 것이며, 이는 일부 기업들이 쌓아온 경쟁 우위가 그리 난공불락이 아닐 수 있음을 시사하는 흥미로운 가설이 있다고 그는 말했다.

"따라서 하드웨어의 재평가는 계속될 것이고, 소프트웨어의 일부는 하향 조정될 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다시 말해, 인공지능 분야에 공급하는 기술 하드웨어 기업들은 계속 호황을 누릴 것이지만 소프트웨어 기업은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다.

엔비디아(Nvidia)의 대규모 랠리는 최근 하드웨어 주식으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사례다. 인공지능 칩을 선도하는 엔비디아의 주가는 연초 이후 166% 급등했으며, 1년 전과 비교하면 200% 이상 상승해 시가총액 3조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S&P 500 지수 상승분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한다.

그리고 엔비디아의 분기 실적은 인공지능 칩 확보를 위한 러시가 둔화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단일 종목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은 큰 리스크를 의미하기도 한다고 아폴로(Apollo)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토르스텐 슬록(Torsten Sløk)은 경고했다.

그는 수요일 보고서에서 "이렇게 높은 집중도는 엔비디아가 계속 상승한다면 문제가 없지만, 하락하기 시작한다면 S&P 500 지수가 큰 타격을 입을 것임을 의미한다"고 썼다.

※이 기사는 Fortune.com 원문을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번역은 메이저카지노 소속 AI기자(GPT-4 활용)가 도왔습니다.

이 메이저카지노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7길 22 (태양빌딩) 제1001호, 제1002호
  • 대표전화 : 02-6261-6148/6149
  • 팩스 : 02-6261-615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노경
  • 법인명 : (주)에이치엠지퍼블리싱
  • 제호 : 메이저카지노 디지털 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54424
  • 등록일 : 2022-08-19
  • 발행일 : 2017-11-13
  • 대표이사-발행인 : 김형섭
  • 편집국장 : 유부혁
  • 사업자등록번호 : 201-86-19372
  • 메이저카지노 디지털 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메이저카지노 디지털 뉴스.메이저카지노rights reserved. mail 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