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칠레와인 ‘알파카 카베르네 메를로’의 크리스마스 한정판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알파카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연말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크리스마스의 따뜻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전하기 위한 기획이다. 제품은 산타 모자를 쓴 알파카와 눈꽃 장식으로 꾸몄다. 이번 한정판와인인 알파카 카베르네 메를로는 카베르네 소비뇽 70%, 메를로 30%로 블렌딩한 제품으로 3개월간 오크 숙성을 거친다.

알파카 와인은 칠레의 명문 와이너리 산 페드로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865년 설립된 산 페드로 와이너리는 칠레의 주요 와인 생산지인 센트럴 밸리 지역에 포도밭을 두고 있다. 아영FBC에 따르면 알파카 브랜드는 합리적 가격, 우수한 품질, 그리고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외관을 기반으로 아시아 수입 와인 판매 1위를 기록하는 중이다.

아영FBC 관계자는 “알파카는 사랑스러운 외모와 친근한 성격으로 세상에서 가장 친근한 동물 중 하나다”라며 “알파카 카베르네 메를로 또한 동물 알파카처럼 다양한 상황과 모임에서도 함께할 수 있는 데일리 와인으로 자리매김해 다양한 품종과 레인지를 보여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육지훈 기자 jihun.yook@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