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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야대 정국에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도 영향"

총선 결과 금투세가 시행되고 세제 혜택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투자자 이탈은 제한적일 듯하다.

  • 온라인카지노입력 2024.04.11 12:52
  • 최종수정 2024.04.11 16:13
  • 기자명조채원 기자
이재명(오른쪽 두 번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해찬(맨 오른쪽)·김부겸(왼쪽 두 번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홍익표(맨 왼쪽) 원내대표가 10일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민주당 개표 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손을 잡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명(오른쪽 두 번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해찬(맨 오른쪽)·김부겸(왼쪽 두 번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홍익표(맨 왼쪽) 원내대표가 10일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민주당 개표 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손을 잡고 있다. [사진=뉴시스]

[WHY? 여소야대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정채 모멘텀 약화가 주가에 선반영돼 충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NH투자증권은 11일 보고서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175석을 확보하고 국민의힘·국민의미래가 109석, 기타가 16석을 얻으며 여소야대 구도가 형성되며▲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금융투자소득세 ▲산업정책에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경우 관련 세제 지원(자사주 소각 시 이를 비용으로 처리하여 법인세 감소, 기업들의 전기 대비 배당 증가분에 대한 세액공제 등)은 약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야간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ISA 세제 혜택은 강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및 배터리, 방위산업 등 특정 산업 분야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다만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과 관련해선 민주당의 정책 방향은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양도차익에 대한 세금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민주당은 금투세를 예정대로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내년부터 개인투자자는 주식 양도차익에 대해 5000만원 초과분의 22%, 3억원 초과분의 27.5%를 세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송수영 중앙대 경영경제학과 교수는 "사과, 대파 가격은 정치적 수사에 불과하며 실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적다"라며 "현재 한국 경제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물가가 아니라 낮은 성장률을 끌어올려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온라인카지노 조채원 기자 cwlight22@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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