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사이트 업전자 관계자가 'IBC 2023'에서 신제품 '더 월 포 버추얼 프로덕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309/30428_21978_409.jpg)
삼성전자가 15일(현지 시간)부터 18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국제방송박람회'IBC 2023'에서 신제품 '더 월 포 버추얼 프로덕션'을 선보인다.
이는 디스플레이에3D 가상 화면을띄워 현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원하는 배경으로촬영할 수 있는'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전용 제작 기기다.
P1.68(픽셀 간 거리가 1.68mm)과P2.1 두 가지 버젼으로출시되며, 스튜디오 환경에따라 평면 또는 타원형(최대 5,800R 곡률)으로설치할 수 있다.
특히 표면에 특수 몰딩 기술이적용돼먼지 등 외부 오염 요인에 강하다. 또스크린과 카메라 간영상 신호를 동기화하는'젠록'과 '페이즈 오프셋', 스크린 화질 설정 및 LED 고장 유무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VPM 솔루션'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제공된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현장 로케이션 탐색 및 그래픽 합성에 필요한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이번 제품을 통해 유럽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며 "방송·영상 제작환경의 발전을 위해 디스플레이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슬롯사이트 업 이세연 기자 mvdirector@fortunekore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