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고 로비가 주연을 맡은 영화 '바비'를 다음달이면 집에서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7월 말 개봉한 바비는 17일 현재 약 12억 달러를 벌어들이며 2008년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다크 나이트' 흥행(5억 3600만 달러)을 넘어섰다. 현재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예매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특히 미국에서는 장기간 1위에 랭크 중이다.
이처럼 바비 흥행은 현재진행형이지만, 감독인 그레타 거윅이 아마존과의 '이른' 협상안에 서명하면서 홈비디오 출시가 빨라졌다.
아마존은 이미 선주문을 받고 있다. 가격은 19.99달러이다. 홈비디오 출시일은 9월 5일로 가시권에 접어들었다.
한편, 바비는 국내 흥행에서는 성공하지 못했다. 7월 19일 개봉해 보름이 지난 현재 56만여 명을 동원하는 데 그쳤다.
/ 토토 사이트 추천 디시 김타영 기자 young@fortunekore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