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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차기 행장에 정진완 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후보는 중소기업금융 분야에서 쌓아온 오랜 경험과 전문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슬롯사이트 업카지노입력 2024.11.29 13:50
  • 최종수정 2024.11.29 13:53
  • 기자명김타영 기자
정진완 차기 우리슬롯사이트 업카지노장 후보. [사진=우리금융그룹]
정진완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이 29일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 위원회(이하 자추위)를 개최하고,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로 정진완 현 중소기업그룹 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정진완 우리은행장 후보는 1968년생으로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 후 1995년 입행해 △종로3가지점장 △기관영업전략부장 △중소기업전략부장 △삼성동금융센터장 △테헤란로금융센터 본부장 △본점영업부 본부장을 거쳐 현재 중소기업그룹 부행장을 맡고 있다.

정 후보는 국내외 영업 현장을 두루 경험해 우리은행이 필요로 하는 영업력을 갖추었다. 특히 중소기업금융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뛰어난 전략 마인드와 추진력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리금융그룹은 "형식에 얽매이기보다는 업무 효율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중시하는 실용형, 현장형 리더"라고 소개했다.

우리금융 자추위는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모범관행 가이드라인에 맞춰 지난 9월말 은행장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하였다"라며 "경영 연속성 확보와 조직 쇄신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세대교체형 은행장' 선임에 방점을 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진완 후보는 후보군 중 가장 젊은 1968년생으로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판을 받고 있으며 전문가 심층 인터뷰와 경영계획 PT 및 심층면접에서도 호평을 받았다"라며, "기업문화 혁신 등 조직 쇄신과 기업금융 중심 영업전략을 추진할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로 판단했다"라고 선임 배경을 전했다.

정 후보는 "실추된 은행 신뢰회복을 위해 내부통제 부문의 전면적 혁신과 기업문화 재정비에 우선적 목표를 두겠다"라며, "혁신형 조직개편과 성과중심의 인사쇄신을 통해 우리은행만의 핵심 경쟁력을 제고, 신뢰받는 우리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 후보는 12월 중 은행 '임원 후보 추천위원회'를 통해 자격 요건 및 적합성을 검증받은 후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되어 내년 1월부터 은행장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 슬롯사이트 업카지노 김타영 기자 young@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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