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슬롯사이트 지니]](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411/43924_36189_233.png)
NH농협은행이 4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장기 미거래 신탁은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를 말한다. NH농협은행은 잔액이 5만 원 이상인계좌를 보유한 고객에게 우편, 전화, SMS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장기 미거래 신탁 계좌를 조회하거나 환급 받고자 하는 고객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농협은행 인터넷뱅킹, 모바일 앱 또는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www.payinfo.or.kr)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김용욱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부행장은 "NH농협은행은 매년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고객의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드리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안내를 강화하고, 휴면신탁 환급을 독려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슬롯사이트 지니 김타영 기자 young@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