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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금융당국 판단 따라 추가 사업 진출할 수도"

개별 법령을 검토한 결과, 명시적인 제한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 슬롯 무료 사이트입력 2024.08.07 12:11
  • 기자명조채원 기자
슬롯 무료 사이트 창업주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지난달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카카오 창업주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지난달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카카오뱅크가 대주주 적격성 문제로 일부 사업에 제한을 받는 가운데 금융당국인가가 가능한 투자자문업 및 방카슈랑스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밝혔다. 카카오뱅크는 현재 카카오뱅크 대주주인 김범수 카카오 CA협의체 의장이 지난달 23일 구속돼 매각 위기에 놓인 상황이다.

7일 카카오뱅크는 컨퍼런스콜에서 대주주 적격성이 발목을 잡는신용카드, 마이데이터, CD(Certificate of Deposit) 외영역에서는 금융당국판단에 따라 추가 인가가 주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개별 법령을 검토한 결과, 명시적인 제한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카카오뱅크는 투자자문업 및 방카슈랑스(은행과 보험사의 제휴를 통한 보험 판매)에진출가능하다고 판단했다.또 집합투자같은 투자 영역라이센스를 취득해 이미 펀드를 판매 중이라확인했다.

김석 카카오뱅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신탁업법과 신탁법에 따른 신탁업 진출도 금융당국과 협의를 통해 가능하다고 판단하며, 신탁업 라이센스를 추가로 취득할 가능성이 있다"라며 "기존 금융회사와의 제휴나 협업을 통해 신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카드 사업은직접적인 인가 취득이 어려워기존 신용카드사와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 COO는 "정부가 적극 장려하는 혁신금융 분야와 슈퍼 앱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 결합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라며 "외부 서비스와의 결합을 통해 카카오뱅크 서비스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 관련 회사들과 협의중"이라고 덧붙였다.

/ 슬롯 무료 사이트 조채원 기자 cwlight22@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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