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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한류 열풍에 홍콩 입맛도 '한국화' [당신이 잠든 사이]

한국 문화 수출이 홍콩에서 미식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 슬롯사이트 꽁머니입력 2024.08.05 14:10
  • 최종수정 2024.08.05 15:33
  • 기자명육지훈 기자
슬롯사이트 꽁머니 완치이 거리 [사진=셔터스톡]
홍콩 완치이 거리 [사진=셔터스톡]

K팝과 한국 드라마가인기를 끌면서홍콩 소매 시장에서 한국 음식점의 수요가 늘고 있다. 많은 한국 외식 업체들이 해외 시장 진출의 기회를 엿보고 있으며, 홍콩을 아시아 시장 진출의 전략적 교두보로 삼고 있다.

JLL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홍콩에 진출한 새로운 외식 업체 중 한국 업체의 비중이 7.5%를 차지했다. 이는 2018년의 3.5%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외국 소매 브랜드의 경우 한국 브랜드의 비중이 12.9%로, 2023년 전체 9.6%를 상회했다. 미셸 치우 JLL 홍콩 소매부문 디렉터는 이러한 추세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홍콩에 진출한 한국 음식점들의 컨셉도 다양하다. 한국의 유명 해장국 전문점 중앙해장은 오는 9월 홍콩에 300평방미터 규모의 매장을 열 예정이다. 한국 식품 수입 및 유통업체 서울레시피도홍콩 완차이지역에 새 지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2020년에 문을 연 한식 고급 레스토랑 한식구는 홍콩에서 한국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 슬롯사이트 꽁머니 육지훈 기자 jihun.yook@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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