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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수 회장 "바뀐 환경에서 기회 찾아야"

허 회장은 현재를 "사업 환경 변화가 매우 엄중한 시점"이라면서도 신사업 추진에 좋은 기회라 진단했다.

  • 슬롯사이트입력 2024.07.18 16:39
  • 최종수정 2024.07.18 16:45
  • 기자명육지훈 기자
17일 GS타워에서 열린 하반기 GS 임원 모임에서 허태수 슬롯사이트이 그룹의 신사업 의지를 피력했다. [사진=GS그룹]
17일 GS타워에서 열린 하반기 GS 임원 모임에서 허태수 회장이 그룹의 신사업 의지를 피력했다. [사진=GS그룹]

GS그룹이 매년 7월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임원 모임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임에는 허태수 GS그룹 회장을 포함해GS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및 신규 임원 등 80명이 현장 참석했다.

허태수 회장은 매년7월 임원모임에서직접 그룹 경영의 방향을 발표해왔다. 이번 행사에서허회장은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기 둔화와 석유화학과 반도체, 배터리처럼 산업을 주도해 온 영역조차 어려움을 겪는 등 사업 환경의 변화가 매우 엄중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러한 환경 변화는 산업계 전반의 구조 개편을 촉발하고 있어 GS그룹의 미래 신사업 추진에 더없이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며"적극적인 투자와 M&A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

동시에 "무엇보다 임원들은 현재의 사업에만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외에도GS 임원모임에선 GS칼텍스, GS건설, GS동해전력, 파르나스 등 4개 계열사가 나서 DX/AI 기반 현장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특별 세션을 배치했다.

GS 허태수 회장은 "임원을 포함해 GS의 직원이라면 생성형AI나 노코드 같은 IT 개발 도구를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이제 디지털 혁신은 일부 IT전문가가 아니라 모든 임직원의 것"이라고 강조했다.

/ 슬롯사이트 육지훈 기자 jihun.yook@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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