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셔터스톡]](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406/39301_29524_2356.jpg)
엔비디아(Nvidia)의 상승세를 막을 수 있는 것이 있을까? 기술 업계의 '애마'가 계속해서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투자자들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질문이다. 이번 주에만 해도 엔비디아는 잠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회사라는 타이틀을 획득했다. 비록 21일(현지 시간)에는 다시 2위로 내려앉았지만 말이다. 포춘(Fortune)의 계산에 따르면 10년 전 엔비디아 주식에 1000달러를 투자했다면 오늘날 거의 30만 달러의 가치가 될 것이다.
그러나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의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가 계속 달릴 여지가 충분하다고 믿고 있다.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서 애널리스트 비벡 아리아(Vivek Arya), 둑상 장(Duksang Jang), 로렌 가이(Lauren Guy)는 주가의 가파른 상승세로 인해 변동성에 취약해질 수 있지만, 이는 단기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한다. 그들은 엔비디아가 2분기에 이미 50% 상승한 반면,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S&P 500) 지수는 4% 상승했다는 점을 언급한다. 이들은 주가 목표치를 150달러로 제시한다.
엔비디아 주가 전망
엔비디아의 주가를 더 높이 끌어올릴 수 있는 요인은 무엇일까? 애널리스트들은 범용 인공지능(GenAI) 하드웨어 배치가 아직 3~5년 배치 주기 중 2년차에 불과하며, 이는 약 3000억 달러의 장기적인 기회와 현재 연도 대비 3배 증가를 나타낸다고 적었다. 또한 엔비디아의 블랙웰(Blackwell) 인공지능 가속기 시스템이 올해 말 출시될 것이며, 클라우드 고객 전반에 걸쳐 견고한 수요와 가시성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의 하이퍼스케일 부사장인 이안 벅(Ian Buck) 박사가 최근 뱅크 오브 아메리카 기술 컨퍼런스에서 발표했으며, 이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벅 박사는 실리콘,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공동 최적화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엔비디아만의 강점을 강조했다고 한다.
가치 평가는 어떨까? 뱅크 오브 아메리카 팀은 강세장 시나리오에서 주당 5달러의 수익을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이 30배 정도에 불과하다며 매력적이라고 평가한다. 그들은 분기별 주당 순이익이 획기적인 2024년 1분기 이후 주가 상승폭인 4.5배를 훨씬 앞서는 6배 성장했다는 점을 지적한다. 요약하자면 애널리스트들은 범용 인공지능 배치가 위험한 부채 인수에 의해 자금이 조달된 닷컴 붐과 달리, 자금이 가장 풍부한 클라우드 고객들 사이의 중요한 경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이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포춘의 숀 털리(Shawn Tully)가 최근 지적했듯이, 엔비디아는 환상적인 회사이고 밝은 미래를 가지고 있으며 인공지능의 선구자이지만, 현재의 가치 평가로는 여전히 투자 수익이 매우 낮을 수밖에 없다는 주장도 있다. 털리는 리서치 회사 뉴 컨스트럭츠(New Constructs)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데이비드 트레이너(David Trainer)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트레이너는 "엔비디아의 가치 평가는 말도 안 된다. 테슬라와 같은 저주에 직면해 있다. 테슬라가 수익성을 올리자 많은 경쟁업체들이 전기차 시장에 진입하여 마진을 낮추고 판매를 둔화시켰다. 엔비디아에도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털리에게 말했다.
털리는 투자자들이 엔비디아가 오늘날 가지고 있는 경쟁 우위를 영구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가정함으로써 지나치게 부풀려진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엔비디아가 올린 것과 같은 마법 같은 마진은 눈에 띄지 않는다고 그는 지적한다. 트레이너는 털리에게 "경쟁업체가 그런 마진을 보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큰 투자를 하며 뛰어든다. 지금은 엔비디아가 독보적인 위치에 있지만, 최고의 경쟁자들은 결국 따라잡을 방법을 찾을 것이다. 결국 치열한 경쟁으로 치달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기사는 Fortune.com 원문을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번역은 슬롯사이트 업 소속 AI기자(GPT-4 활용)가 도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