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사이트 디지털 뉴스

슬롯사이트그룹이 자산운용규모(AUM) 1000조 원 돌파 이후 첫 대규모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24일 단행했다. 그룹은 이번 개편을 통해 AI·Web3 중심의 디지털 전환과 IB(투자은행) 강화, 내부통제 고도화를 골자로 한 'Mirae Asset 3.0' 비전을 선포했다.

◆ AI·Web3 중심의 미래금융 비전

슬롯사이트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의 융합을 내세웠다. 이를 위해 AI와 Web3 기술 기반의 신사업 추진 조직을 신설하고, 글로벌 디지털 월렛 구축 등 차세대 금융 플랫폼 구상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슬롯사이트증권은 Tech&AI부문을 신기술 전담조직으로 개편해 AI·Web3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육성할 예정이다.

연금 사업 부문은 연금RM 조직을 기존 3개에서 4개 부문으로 확대, 다국적기업과 공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영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한 IB사업부를 신설해 IB1·IB2부문을 총괄하며, 자본시장 내 자금 공급 기능을 강화한다. 금융소비자보호본부는 부문으로 격상돼 내부통제와 소비자 보호 체계를 강화한다.

◆ 리더 교체로 조직 역동성 제고

그룹 내 주요 계열사 수장도 교체했다. 슬롯사이트캐피탈에는 정지광 신임 대표이사, 슬롯사이트컨설팅에는 채창선 신임 대표이사,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에는 신임 리더가 각각 선임됐다.

정지광 대표는 신성장 투자 전문가로, 채창선 대표는 부동산 개발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대표이사로 발탁됐다. '각 사 본연 사업 강화와 조직 역동성 제고'를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 자산운용·보험 부문도 체질 전환

슬롯사이트자산운용은 혁신적인 '킬러 프로덕트' 개발과 차별화한 투자전략으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동시에 글로벌 운용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해 투자자 보호 중심의 자산운용 체계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슬롯사이트생명은 AI 효율화를 통한 상품 개발 및 고객 서비스 고도화에 초점을 맞췄다. 건강보험 영업 부문 성장을 위한 조직 강화도 병행했다.

슬롯사이트그룹 관계자는 "성장하는 금융그룹으로서 과거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디지털 기반의 금융 혁신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겠다"라며 "모든 임직원이 'Client First(고객 우선)'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 자산 증대를 위한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슬롯사이트그룹 주요 직책자 인사발령]

[슬롯사이트캐피탈]

◇ 대표이사 선임

▲ 정지광 대표이사

[슬롯사이트컨설팅]

◇ 대표이사 선임

▲ 채창선 대표이사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 대표이사 선임 내정

▲ 이태상 대표이사

[슬롯사이트증권]

◇ 사업부 대표 선임

▲ IB사업부 강성범

◇ 부문대표 선임

▲ Tech&AI부문 주세민 ▲ IT부문 박홍근 ▲ WM부문 이성우 ▲ 연금RM4부문 박신규 ▲ 연금혁신부문 이기상 ▲ IB1부문 성주완 ▲ IB2부문 김정수 ▲ 종합자산운용부문 박재현 ▲ 경영지원부문 권오만 ▲ 준법감시부문 기용우 ▲ 금융소비자보호부문 신윤철 ▲ 그룹위험관리부문 김승건

[슬롯사이트자산운용]

◇ 부문대표 선임 내정

▲ PEF부문 배중규

[슬롯사이트그룹 승진 인사발령]

[슬롯사이트증권]

◇ 사장

▲ IB1부문대표 강성범

◇ 부사장

▲ Tech&AI부문대표 박홍근 ▲ IPO본부장 성주완 ▲ WM1부문대표 최준혁

▲ 그룹위험관리부문대표 노용우 ▲ 혁신추진단 임덕진 ▲ 슬롯사이트증권 인도법인장 강문경

◇ 전무

▲ AI솔루션본부장 주세민 ▲ 연금RM2부문대표 양희철 ▲ 대체투자금융3본부장 김정수 ▲ 법인솔루션부문대표 구종회 ▲ PI부문대표 서철수 ▲ 투자전략부문대표 김민균 ▲ 슬롯사이트증권 홍콩법인장 성준엽

◇ 상무

▲ 컴플라이언스본부장 기용우

[슬롯사이트자산운용]

◇ 전무

▲ 인프라투자부문대표 김방현 ▲ 투자풀운용부문대표 주수용 ▲ ETF연금마케팅부문대표 손수진 ▲ 투자플랫폼사업부문대표 이우혁

[슬롯사이트생명]

◇ 부사장

▲ 대표이사 황문규

◇ 전무

▲ 디지털부문대표 최진혁 ▲ 보험서비스부문대표 김승환

[슬롯사이트캐피탈]

◇ 부사장

▲ 대표이사 정지광

[슬롯사이트컨설팅]

◇ 전무

▲ 대표이사 채창선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 상무

▲ 리스크관리본부장 이태상

/ 슬롯사이트 김타영 기자 young@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