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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1Q 당기순익 1조 340억...전년比 6.2%↓

핵심 계열사인 하나은행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1% 감소했다.

  • 슬롯사이트 업카지노입력 2024.04.26 15:10
  • 기자명조채원 기자
[사진=하나슬롯사이트 업카지노]
[사진=하나금융]

[WHY? 홍콩H지수 ELS 리스크에 따른 일회성 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보다 적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6일 올 1분기 연결 기준 1조34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핵심 계열사인 하나은행의 당기 순이익은 84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 감소했다.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충당부채 1799억원과 환율 상승에 따른 F/X 환산 손실 813억원 등 일회성 비용이 늘었음에도, 이자이익과 수수료 이익 성장하면서 상당 부분 상쇄됐다.

하나금융그룹 이사회는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주당 600원의 분기배당을 결의했으며, 연초에 발표한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2분기 내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수료 수익은 수익 구조와 채널의 다각화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5128억 원을 기록했다. 우량 IB 거래 유치, 퇴직연금 및 운용리스 등 축적형 수수료 이익의 확대, 그리고 신용카드 수수료 증가에 힘입은 결과다.

리스크 관리 부문에선 1분기 충당금 등 전입액이 2723억원, NPL커버리지비율은 152.6%,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3%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BIS비율, 보통주자본비율 추정치는 각각 15.27%, 12.88%를 기록했다.

영업이익경비율(C/I Ratio)은 37.4%로 업계 최고 수준의 비용 효율성을 달성했으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44%를 기록, 경영 효율성이 개선되었다. 또한,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으로 안정적인 자산 건전성 지표를 유지하고 있으며, 대손비용률은 0.25%로 개선됐다.

/ 슬롯사이트 업카지노 조채원 기자 cwlight22@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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