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코인의개발사인 툴스 포 휴머니티가 주요 기술 및 금융 회사들과의 협업 가능성을 내비쳤다.
25일(현지 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툴스 포 휴머니티의 알렉스 블라니아 CEO는 오픈AI와의 협업과 관련해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협력할 가능성이 있다. 아직 발표할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또"페이팔과의 '대화'는 있었지만 구체적인 진전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툴스 포 휴머니티 관계자는"현재 공유할 사항이 없다"고 전했다.
이들이 개발한 월드코인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신원 인증 및 금융 공개 네트워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오픈 프로토콜이다.이용자들이 자신의 신원을 등록하기 위해 '오브'에 홍채를 인증하면 개인 식별 코드(월드 ID)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만들어진월드 ID는 월드 앱에 저장된다. 또 생체 데이터를 제공한 대가로 이용자들은약 9만 칠레 페소(약 12만 3천원)의 월드코인 토큰을 받을 수 있다.하지만 독일 외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서는개인 데이터 수집 우려로 오브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월드코인 토큰의 시가 총액은 절반가량 줄어든 약 9억 4200만 달러이다.
지난주 월드코인 재단은 허가가 필요 없는 오픈소스 레이어인'월드 체인'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올해 중순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툴스 포 휴머니티 측에 따르면, 이는 월드코인 프로토콜과 긴밀하게 통합될 예정이며, 월드 ID를 가진 사용자들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준다.
※이 기사는 Fortune.com 원문을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번역은 바카라 양방배팅 소속 AI기자(GPT-4 활용)가 도왔습니다.
/ NIAMH ROWE & 이세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