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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 전략 함께 논의하자"…글로벌 비즈니스 담당 임원들이 뭉쳤다

글로벌 경제 현안대응 임원협의회 출범

  • 무료 슬롯사이트입력 2023.12.05 16:22
  • 기자명김타영 기자
박진(앞줄 왼쪽 다섯 번째) 외교부 장관, 류진(앞줄 왼쪽 여섯 번째)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을 비롯한 각 기업의 무료 슬롯사이트 비즈니스 담당 임원들이 5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경제 현안대응 임원 협의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경제인협회]
박진(앞줄 왼쪽 다섯 번째) 외교부 장관, 류진(앞줄 왼쪽 여섯 번째)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을 비롯한 각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담당 임원들이 5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경제 현안대응 임원 협의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기업의 실익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경제 현안대응 임원협의회'를 출범했다.

한경협은 5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글로벌 경제 현안대응 임원협의회 출범회의를 개최했다. 글로벌 경제 현안대응 임원협의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20여 개사로 구성되었으며, 각 사의 글로벌 비즈니스 임원이 참여한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시다발적 전쟁 발발, 공급망 재편, IRA 등 각국의 보호주의 통상정책, 다양한 환경규제 신설 등 기업들의 입장에서는 대외 리스크가 뉴노멀이 된 상황"이라며 "빠르게 상황을 공유하고 함께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국제무대 속에서 팀코리아로 함께 움직이자"고 강조했다.

첫 회의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이 특별연사로 참여해 '글로벌 경제안보 환경과 우리의 대응 방향'을 주제로 발제하고 협의회 출범을 축하했다. 박 장관은 급변하는 대외 환경과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 우리 경제안보를 강화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세일즈외교 및 경제안보외교 추진전략을 소개하고 이를 위한 민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글로벌 경제 현안대응 임원협의회는 분기별로 정부 인사 및 전문가를 초청해 글로벌 현안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공동대응을 위한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김봉만 한경협 국제본부장은 "지속적인 대외 리스크로 우리 기업들의 해외비즈니스 관련 애로가 가중되고 있어 기업간 협력 및 민관 공동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한경협은 글로벌 싱크탱크로서 기업들의 원활한 글로벌 비즈니스 활동을 위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무료 슬롯사이트 김타영 기자 young@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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