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는 한시적으로 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 경기 중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셔터스톡]](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309/30570_22064_2431.jpg)
스트리밍 서비스 MAX가다음 달 5일부터 한시적으로 스포츠 경기 중계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구독자들은 내년 2월 29일까지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그 이후부터는 월 10달러 요금을 내야 한다. 모든 구독 옵션에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MAX는 미국 내 주요 스포츠 경기를 방송한다.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MLB), 전미 하키 리그(NHL), 전미농구협회(NBA), 전미대학체육협회(NCAA) 등이대표적이다.
루이스 실버와서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스포츠 CEO는 "시청자들을 확대하고 새로운 팬들을 기쁘게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우리는 진화하는 시청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최고의 프리미엄 스포츠, 흥미진진한 이벤트, 팬을 위한 부가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 환상적인 스포츠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새 요금제는 스트리밍 서비스와 유선 TV 사업 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가운데 등장했다. 지난 몇 년 동안 스포츠 생중계는 유료 케이블과 위성 서비스의 경쟁력이었다.
하지만 최근 스트리밍 서비스도 스포츠를 들여오기 시작했다. 애플TV는 메이저리그 축구와 MLB 경기를 구독자에게 제공한다. NBC가 운영하는 OTT 피콕은 NFL과 프리미엄 WWE 행사 등 다양한 스포츠를 방송하고 있다.
/ 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 육지훈 기자 jihun.yook@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