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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토토사이트추천 싱가포르로 또 한국으로…김동관&정기선 "바쁘다 바빠"

[I'm the CEO]

  • 기사입력 2023.09.07 17:10
  • 최종수정 2023.09.08 15:43
  • 기자명김타영 기자
김동관(왼쪽) 한화그룹 부회장과 정기선 HD현대 사장이 지난 6월 베트남 하노이토토사이트추천 열린 경제인 만찬 간담회토토사이트추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동관(왼쪽) 한화그룹 부회장과 정기선 HD현대 사장이 지난 6월 베트남 하노이토토사이트추천 열린 경제인 만찬 간담회토토사이트추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같은 오너 3세이자 80년대 생으로 주목받는 정기선(1982년생) HD현대 사장과 김동관(1983년생) 한화그룹 부회장이 최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7일 싱가포르토토사이트추천 개최된 '가스텍 2023(Gastech 2023)' 전시회에 얼굴을 보였다. 5일부터 6일까지 폴란드토토사이트추천 개최된 '국제방위산업전시회(이하 MSPO)'토토사이트추천 세일즈 활동을 펼친 직후이다.

김 부회장은 올해 일정이 겹친(5일~8일)두 전시회를 '모두' 챙기는 강행군 중이다. 세계 최대 친환경 선박·에너지 전시회인 가스텍과 유럽 3대 방위산업 전시회인 MSPO 모두 한화그룹이놓치기 아까운 '글로벌 세일즈의 장'이기 때문이다.

무리한 일정이지만 발걸음은 가볍다. 김 부회장은 5일 MSPO토토사이트추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에게 직접 장보고-III 배치-II 잠수함을 세일즈했다. 지난해에만 폴란드와 8조 2000억원 무기계약을 체결한 터라 3조원 규모의 추가 수주가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있지만, 오히려 그런 관측 덕분에 부담이 덜하다.

김 부회장은 가스텍토토사이트추천도 세일즈 전면에 나섰다. 글로벌 에너지 기업 경영진들에게 한화오션, 한화파워시스템 등 한화 계열사가 보유한 친환경 에너지 및 디지털 기술을 직접 설명하고, 친환경 에너지 운반선 건조 분야의 협력을 모색했다.

이미지=셔터스톡
이미지=셔터스톡

정기선 사장은 가스텍 전시회부터 챙겼다. 정 사장은 전시회 시작부터 최고경영진과 영업, 연구개발, 엔지니어 등 50여명 임직원을 동원해 '전력 세일즈'에 나섰다.

정 사장은 기술력을 특히 강조하는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전시회 첫날 자체 기술 세미나를 열었고, 전시회 내내 친환경 해상 솔루션을 모두 제공할 수 있는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실적도 살뜰히 챙겼다. 정 사장은 5~6일 6168억원 규모의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4척을 수주하는 쾌거를 올렸다.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발주된 27척의 초대형 LPG·암모니아 운반선 가운데 70%가 넘는 19척을 수주하며 친환경 선박 분야토토사이트추천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번에 가스텍토토사이트추천 4척을 더 추가하며 입지가 더 공고해졌다.

김동관 부회장이 MSPO가 열리는 폴란드토토사이트추천 가스텍이 열리는 싱가포르로 이동한 것과 달리, 정기선 사장은 싱가포르토토사이트추천 한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8일 서울 중구 HD현대 사옥토토사이트추천 야시르 오스만 알 루마이얀 아람코 회장 겸 사우디 국부펀드(PIF) 총재와 미팅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토토사이트추천 취재에 따르면, 정 사장은 오늘(7일) 오전까지 싱가포르에 있었던 것이 확인됐다. 따라서 오늘 늦은 오후나 내일오전 일찍 한국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아람코 회장이라는 거물과의 미팅을 앞두고 '빡빡한' 스케줄을 수정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추가 수주 기대감이 피어오른다.

한편, HD현대는수소 프로젝트와 탄소 제로 등 여러 사업토토사이트추천 아람코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정 사장은 2017년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에 합작조선사 건설을 진두지휘하며 파트너십의 계기를 마련했다.

/ 토토사이트추천코리아 김타영 기자 young@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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