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키아프 슬롯사이트 추천 및 제2회 프리즈 슬롯사이트 추천의 공동 기자간담회가 17일 슬롯사이트 추천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리고 있다.[사진=키아프]](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308/29757_21274_1314.jpg)
슬롯사이트 추천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페어가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키아프(KIAF·한국국제아트페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 3대 아트페어로 꼽히는 '프리즈(Frieze)'와 공동 개최를 추진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거듭났다.
‘키아프 슬롯사이트 추천’은 9월 6일부터 10일까지, ‘프리즈 슬롯사이트 추천’은 9월 6일부터 9일까지 슬롯사이트 추천 삼성동 코엑스에서 각각 개막한다. 세계 최고 화랑인 ‘데이비드 코단스키 갤러리’를 비롯해 국내외 330여곳 갤러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데이비드 호크니, 로즈 와일리 등 해외 유명 거장 작가들과 신진 작가 총 2000여명 안팎의 다양한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키아프, 역대 최대 210여개 갤러리 참여
![키아프 슬롯사이트 추천에 참여하는 '도잉 아트' 소속의 김민영 작가 작품. [사진=키아프]](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308/29757_21277_2152.jpg)
키아프 슬롯사이트 추천은 올해 20개 국가에서 210곳 갤러리(국내 137곳, 해외 73곳), 약 1300여 명 작가의 작품들이 국내외 예술 애호가와 컬렉터들을 만난다. 이중 30여개 갤러리는 이번에 처음 키아프에 참여한다.
국내 주요 참가 갤러리를 살펴보면 ‘박여숙화랑’은 단색화 거장 박서보의 1990년대 작품 ‘묘법’을 출품한다. ‘조현화랑’은 숯의 작가 이배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고 ‘PKM 갤러리’는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로 불리는 서승원의 작품을 소개한다. ‘표갤러리’는 비디오아트의 창시자인 백남준의 작품과 4m의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곽훈의 ‘다완 시리즈’를 전시할 예정이다.
주요 해외 갤러리들의참여도 눈에 띈다. 지난해에 이어 참가하는 독일의 ‘디 갤러리’는 오토마티즘 기법을 사용한 초현실주의 화가 안드레 마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키아프 슬롯사이트 추천에 맞춰9월 슬롯사이트 추천지점을 오픈하는 일본의 ‘화이트스톤 갤러리’는 영국의96년생 신진 작가 세바스찬 쇼메톤의 신작을 선보인다.
이탈리아를 본거지로 베이징, 로마, 파리 등에 지점을 둔 ‘콘티누아’는 쿠바 예술가 요안 카포테의 작품을, 대만의 ‘아시아 아트센터’는 자국의 유명 조각가 주 밍의 발레 시리즈를 전시하는 등 국내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글로벌 갤러리 작품들이 관객들을 찾아 간다.
전시 외 다양한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올해 신설된 ‘키아프 하이라이트’에서는 키아프 슬롯사이트 추천에 참여하는 작가중 20명을 선정해 관객 홍보 등을 지원한다.이들 중 현장 심사와 관객 온라인 투표로 3명을 선정해 창작지원금 총 3000만원을 주는 '키아프 하이라이트 어워드'(가칭)도 진행된다.
키아프 특별전인 박생광·박래현의 <그대로의 색깔 고향과 뉴미디어 아트 특별전 <Gray Box Area : 사건으로서의 공간 등을 통해서 한국 미술의 과거부터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조망할 예정이다.
황달성 한국화랑협회 회장은 "프리즈 슬롯사이트 추천과 차별화를 위해 젊고 역동적인 쪽에 무게를 두기로 했다"면서 “작년에 제기되었던 아쉬운 점을 최대한 보완하고, 올해는 더욱 발전적인 페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즈 슬롯사이트 추천, 중국 관람객 크게 늘 것”
![지난해 9월 슬롯사이트 추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키아프 서울' 행사장 모습. [사진=키아프]](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308/29757_21275_190.jpg)
지난해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프리즈 슬롯사이트 추천’은 아시아에 거점을 둔갤러리를 중심으로 국내외 120여곳에서참여한다.가고시안과 하우저앤워스, 리만머핀, 리슨, 페이스, 타데우스 로팍, 데이비드 즈워너 등 세계 정상급 화랑도 총출동한다.
‘하우저앤워스’는 조지 콘도 작품을, ‘데이비드 즈워너’는 캐서린 번하트와 76세에 작업을 시작해 유명해진 1934년생 영국 작가 로즈 와일리를 소개한다. ‘가고시안’은 백남준의 'TV 부처'와 조나스 우드의 작품을 전시하며 ‘페이스’는 로버트 나바와 로렌스 위너의 작품을 들고 온다.
‘데이비드 코단스키 갤러리’는 미국 추상화가 메리 웨더포드의 작품으로만 부스를 꾸미고 로스앤젤레스에 기반을 둔 ‘프랑수아 게발리’는 한국 출신으로 뉴욕에서 활동하는 김지혜 작가의 신작 부스를 운영한다.
프리즈 마스터스 섹션에서는 고대 유물부터 희귀 필사본과 서적, 20세기 걸작에 이르기까지 수천 년의 예술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한다. 올해 60년을 맞이한 ‘그레이 갤러리’는 프리즈 슬롯사이트 추천 첫 참가를 기념해 데이비드 호크니, 짐 다인, 알렉스 카츠 등의 작가 작품을 보인다. ‘악셀 베르보르트’는 윤형근, 루치오 폰타나 등의 작품뿐만 아니라 자야바르만 7세 시대의 희귀한 크메르 신상을 비롯해 다양한 유물들을 소개한다.
올해 포커스 아시아는 장혜정 두산갤러리 수석 큐레이터와 조셀리나 크루즈 디렉터 및 큐레이터의 자문을 통해 아시아 지역 내에서 2011년 이후 설립된 갤러리 소속 작가 10명의 솔로 부스도 마련된다.
패트릭 리 프리즈 슬롯사이트 추천디렉터는 “팬데믹이 끝나면서지난해 오지 못했던 중국 관람객도 많이 올 것”이라면서 “슬롯사이트 추천과 아시아에서 미술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참여 갤러리의 수준을한층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나윤 기자 abc123@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