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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5157억원을 기록하며 전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7일 에쓰오일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조776억원, 영업이익515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2.3%, 영업이익은61.3% 감소했다. 전기 대비로는 매출은14.3%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정제마진 강세로 역대 최고 실적을 올렸던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실적이 악화됐으나 비교적 견조한 실적을 낸 것으로 평가된다.
사업 부문별로는 정유 부문이 매출 7조2767억원, 영업이익2906억원을 기록했고,윤활 부문의 매출은7625억원, 영업이익은195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1조385억원, 영업이익293억원이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판매단가 하락의 영향으로 매출이 전기 대비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은 정유와 윤활 부문의 견조한 마진이 실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에쓰오일은 2분기에는 휘발유·항공유 수요 증가, 글로벌 정유사의 정기 보수 등이 정유업 시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 무료 슬롯사이트 김동현 기자 gaed@fortunekore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