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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1분기 실적호조…전동화 급성장 영향

전동화 매출 3조3269억원…전년比 76% 급증

  • 슬롯사이트 지니입력 2023.04.26 16:34
  • 기자명김동현 기자
[사진=슬롯사이트 지니]
[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전동화 부품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1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는올해 1분기418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26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보다8.1%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14조6670억 원으로29.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61.6% 늘어난8418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이 완화되고 모듈과 핵심부품 생산과 공급이 확대되며 매출을 끌어올렸다. 특히 친환경차에 적용되는 전동화 부품 생산이 크게 늘어나고 중대형·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적용되는 고부가가치 핵심부품의 공급이 확대된 점이 매출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영업이익은 물류비 부담 완화와A/S사업의 글로벌 수요 확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전동화 부품 매출 성장이 눈에 띄는대목이다. 전동화 부품은3조3269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76.4% 늘었다.

이 밖에 핵심부품 매출은 2조5261억원, 모듈제품 매출은 6조1833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21.1%,24.0%씩 증가했다.

이와 함께A/S부품사업 매출도 강한 수요가 지속되면서11.8% 증가한 2조6307억원으로 집계됐다.

/ 슬롯사이트 지니 김동현 기자 gaed@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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