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스가 지난 9월 출원한 ‘운영관리 솔루션 시스템 및 빅데이터 분석 방법’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 특허는 주관기관과 운영 위탁업체 간의 시스템 관리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환경과 장애정보, 운영평가 관리와 빅데이터 분석 방법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이다.

이 기술은 운영 위탁업체의 정량적 평가점수 관리를 통해 각 주관기관의 정보시스템 운영에 적합한 운영 위탁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해 잠재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요소들을 빠르게 찾아내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정보시스템의 운영관리 수준 향상과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형식 ㈜이토스 대표는 “현재 주관기관에서 정보시스템의 운영관리를 위해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 개발에 많은 비용이 필요해 여러 기관들이 시스템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특허를 통해 이와 같은 문제점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토스는 IoT 기반의 연구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IT 기반 시스템 통합과 시스템 관리를 통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 이준섭 기자 jslee@fortunekore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