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닌텐도(Nintendo)가 모바일 게임 회사인 디엔에이(DeNA)와 합작 투자 회사를 설립한다. 합작 투자는 2015년에 시작된 디엔에이와 닌텐도의 수년 간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해서 이루어졌다.
이후 두 회사는 함께 협력하해슈퍼 마리오 런(Super Mario Run), 미토모(Miitomo) 등을 포함한 몇 개의 타이틀을 개발했다.닌텐도는 최신 재무 결과와 함께 새로운 뉴스를 발표했다.
합작법인의 자본금이 닌텐도의 10% 이상이기 때문에 닌텐도의 특정 자회사가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새로운 회사는 2023년 4월에 운영을 시작하고 일본 도쿄를 기반으로 한다.
닌텐도는 “새로운 벤처 회사의 목표는 비즈니스의 디지털화를 강화하고, 고객 관계를 더욱 긴밀하게 하기 위한 연구 개발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닌텐도는 성명을 통해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모델을 사업의 핵심으로 삼아 닌텐도는 전용 게임 시스템 외에 향상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경험을 전체적인 방식으로 제공하기 위해 닌텐도는 주로 닌텐도 계정을 통해 소비자와의 관계를 유지하고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닌텐도는 디엔에이와 함께 모바일 게임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 두 회사가 함께 제작한 6개의 타이틀 중 화이어 엠블렘 히어로우스(Fire Emblem Heroes)의 6월 전 세계 플레이어 지출액이 10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가장 성공적이었다.
/ 슬롯사이트 추천 김상도 기자 santos@fortunekore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