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왼쪽)과 슬롯사이트 추천 김진수 이사장. [사진=신한은행]](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207/22838_13899_117.jpg)
신한은행이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취약계층 무료법률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한은행의 대표사회공헌사업인 '동행(同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협약식에는 진옥동 신한은행장과 대한법률구조공단 김진수 이사장이 직접 참석했다.
취약계층 무료법률서비스는 신한은행이 5년간 총 37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후원하고 대한법률구조공단이 기초생활수급권자, 결혼이민자, 의사상자 등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무료로 법률을 상담해주며 소송까지도 함께 진행하는 서비스다.
더불어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법률 교육을 실시해 예상치 못한 법률적 분쟁이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취약계층은법적 분쟁이 발생했을 경우 누구보다 경제적 이유로 법률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며 "무료법률 서비스 지원이 어려운 분들에게 억울한 일을 겪지 않고 잘 해결해 나가는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학대피해아동, 결식아동, 다문화가족, 독거노인, 1인가구, 자살유족, 보육시설 아동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지원해오고 있다.
/ 슬롯사이트 추천 공인호 기자 ball@fortunekore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