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사이트 추천(FORTUNE KOREA)=홍승해 기자]쌍용자동차(쌍용차) 회생 인수합병(M&A) 우선협상 대상자인 에디슨모터스가 일부 언론에 보도된 여러 의혹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슬롯사이트 추천 측은 5일 입장문을 통해 "최대주주 먹튀논란 등은 자체가 어불성설"이며쌍용차 경영 개입, 자회사와의 불공정 거래 등은 내용이 변질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슬롯사이트 추천 컨소시엄은 지난 2021년 10월 15일 입찰 참가 시 쌍용자동차의 조기 정상화를 위한 기술협력조건 등을 제시해 양해각서와본 계약의 내용으로 반영되도록 요청했으며, 법원과 매각주간사의 조건부 입찰에 대한 우려로 본 계약에 포함하기로 협의 후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사진=쌍용자동차]](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201/20975_11695_145.jpg)
슬롯사이트 추천 측은 "본 계약 체결 후 운영자금 500억원을 대여하기로 했다"며 "쌍용차는 이에 대한 우선변제권 보장에 필요한 조치와 운영자금 지출 시인수인과 협의해 지출하도록 한 것이 경영권 요구로 변질되어 보도됐다"고 반박했다.
실제로 양해각서 내용에도 쌍용자동차는 슬롯사이트 추천 컨소시엄에 '전기자동차 개발 및 내연기관 차량의 대쉬보드 내부 인테리어 그릴 등과 관련 요청사항이 있으면 최대한 협조하기로 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자회사인 에디슨EV에 40억원을 넣고 500억원을 빼갔다는 의혹에 대해 슬롯사이트 추천 측은 "에디슨EV에 유입된 투자금 성격이 애초에 쌍용차 인수를 위한 목적으로 조달됐고, (500억원의 자금은) 일부분 해당 목적에 맞게 슬롯사이트 추천에 투자됐다"고 반박했다.
'먹튀' 논란에 대해서도 "중요한 사실은 에디슨EV의 대주주인 에너지솔루션즈의 지분은 1년간 보호예수되었고, 경영권 확보를 위한 추가 유상증자 참여 시 대주주로 보호예수 예정이어서 먹튀논란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는 점을 피력했다.
슬롯사이트 추천의 최대주주인 에너지솔루션즈는 총 350억원의 유상증자를 통해 에디슨EV의 경영권을 확보하고, 투자자들은 에디슨EV에 1600억~2000억원의 투자금을 조달했다는 것이다. 에디슨EV는 조달된 투자금으로 슬롯사이트 추천의 유상증자 참여와 쌍용차 인수 재원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슬롯사이트 추천 군산공장]](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201/20975_11696_1421.jpg)
에디슨EV가 슬롯사이트 추천의 유상증자에 참여함에 있어 법 위반사항이 전혀 없다는 입장도 내놓았다. 회사 측은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 법률자문사 검토를 충분히 거쳤고, 슬롯사이트 추천의 유상증자 대금 결정목적으로 회계법인에 의뢰해 평가를 받았으며 회계법인의 평가금액보다 조금 낮춘 주당 6만원의 금액으로 결정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슬롯사이트 추천의 이전 투자조건 사례를 살펴보면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서 국내 최고의 전기차 기업으로 인정받는 슬롯사이트 추천의 기업가치가 1년간 20% 증가했다는 투자조건은 상당히 보수적인 관점에서도 에디슨EV에게 유리한 투자조건이었다는 것이다.
투자조합이 보유 주식을 다 처분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투자조합들은 구 최대주주 및 그 특수관계인 지분 212만9957주를 인수한 후 일부는 보유 중이거나 각 투자조합의 조합원들에게 분배했다"며 "각 조합원들이 보유 중인지 처분 중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201/20975_11697_160.jpg)
마지막으로 쌍용차 인수자금 조달 계획에 대해서 "슬롯사이트 추천는 본 계약을 앞두고 각 당사자의 참여지분과 주주간 협약, 투자 조건 등을 협의해 왔으나 키스톤PE는 참여하지 않으며, KCGI가 키스톤PE를 대신하여 투자할 것을 협의 중이며 기타 대안도 마련 중"이라고 전했다.
인수 후 운영 자금 계획과 관련해 " 법원에 제출할 회생계획안은 슬롯사이트 추천가 아니라 쌍용차에서 작성하는 것으로 인수대금 3048억의 채권자별 변제계획과 감자비율 등이 주된 내용"이라며 "회생계획안 제출기한이 연기된 것은 인수대금확정과 본 계약 체결 협상기간 연장에 따른 절차상 지연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슈가 되고 있는 산업은행의 대출이 불가하다고 하여 슬롯사이트 추천 컨소시엄 우선협상자의 법적지위가 달라지지 않으며, 본 계약 후 관계인 집회 5영업일 전 인수대금 완납만이 우선협상자의 본 거래 종결 의무"라고 밝혔다.
슬롯사이트 추천 측은 "인수 후 추가 자금조달에 대해 유상증자, 회사채발행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홍승해 기자 hae@fortunekore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