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 미국 대통령 당선인. [사진=셔터스톡]](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412/45256_37891_1913.jpg)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 JP모건 체이스(JPMorgan Chase) 최고경영자가최근 몇 달간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와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고 다이먼 측근이 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에 밝혔다.
11월 들어 뉴욕 포스트(New York Post)는 두 사람이 몇 달간 비밀 채널로 소통해왔다고 보도했으나, 다이먼 측근은 이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 측근들은 두 사람의 대화가 선거 전부터 시작되어 선거 후에도 이어졌으며주로 지출 삭감과은행 규제, 세금, 무역 등을 다뤘다고 전했다.
뉴욕 포스트 보도 이후 트럼프는 다이먼의 재무장관 기용설을 일축하며 세간의의문을 자아냈다.트럼프는 11월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 "JP모건 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을 매우 존경하지만, 그를 트럼프 행정부에 초청하지 않을 것이다. 제이미의 우리나라에 대한 훌륭한 봉사에 감사드린다!"라고 썼다.
같은 날 열린 컨퍼런스에서 다이먼은 트럼프 행정부 합류 의사가 없다며 "25년간 상사가 없었는데 이제 와서 그럴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트럼프의 트루스 소셜 계정은 다이먼이 자신을 대통령으로 지지한다는 거짓 주장의 스크린샷을 올렸고, JP모건은 이를 즉각 부인했다. 트럼프는 후에 이 게시물을 모르며 다른 사람이 올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다이먼은 대선에서 트럼프나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 어느 쪽도 지지하지 않았지만, 그의 아내는 해리스를 위해 선거운동을 했다.
그럼에도 트럼프 지지자들은 다이먼의 일부 호의적인 발언을 끌어들였다. 다이먼은 1월에 "트럼프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이민 문제에 대해 어느 정도 옳았다. 그는 경제를 꽤 잘 성장시켰고 무역 세제 개혁도 효과가 있었다. 그는 중국 일부 문제에 대해 옳았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다이먼은 11월 들어"트럼프가 무역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며, 그의 관세 계획이 사람들을 협상 테이블로 불러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 글 Jason Ma & 편집 김나윤 기자 abc123@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