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규(왼쪽)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와 윤명숙 후암특별계획구역 6획지 재개발무료 슬롯 사이트 추진준비위원장이 업무협약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신자산신탁]](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505/48248_41443_134.jpg)
대신자산신탁이 서울시 용산구 '후암특별계획구역 6획지 재개발사업' 참여를 위해 추진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후암특별계획구역 6획지는 서울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 앞, 서울시 교육청 신청사 부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남산과 용산공원 조망권을 갖춘 입지로, 서울역 인접 교통 요충지이기도 하다.
해당 사업은 2022년 9월,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사전검토를 신청했으며, 현재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협의를 거쳐 하반기 중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 고시가 예정돼 있다. 이후 사업시행자 지정 동의서를 징구하면 본격적인 사업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
대신자산신탁 관계자는 "후암특별계획 6획지는 용산구에서도 '노른자 땅'으로 불릴 만큼 입지 조건이 뛰어난 사업지"라며 "토지 등 소유자들의 높은 사업 의지와 당사의 전문성·투명성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후암특별계획구역 6획지는 총 면적 40,841.7㎡ 규모로, 지하 5층~지상 46층 약 937세대 규모의 단지로 재개발될 예정이다. 향후 인허가 과정에서 공공기여 조정 등에 따라 사업 규모는 변경될 수 있다.
/ 무료 슬롯 사이트코리아 김타영 기자 young@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