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타주 슬롯사이트 꽁머니 슬로프. [사진=셔터스톡]](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406/39236_29460_3017.jpg)
오는7월 15일(현지 시간)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열리는 포춘연례 행사'브레인스톰 테크 서밋(Brainstorm Tech summit)'이 불과 5주 앞으로 다가왔다.
포춘은 첨단 IT 기업이 대거 위치해 '실리콘 슬로프(Silicon Slopes)'라 불리는 미국 유타주 창업자, 기술자, 임원, 투자자 20명을 만났다.
그러고는 모두에게 같은 질문을 던졌다."앞으로 1년 동안 가장 시급한 문제는 무엇인가?"그들의 답변을 간략하게 정리해봤다.
경제
시각적 협업 소프트웨어 제작사루시드 소프트웨어(Lucid Software)의 사장 겸 CEO 데이브 그로우(Dave Grow)는 "더 넓은 경제에서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가 가장 우려된다.지난 몇 년간 기술 분야는어려움을 겪었다. 마법의 수정구슬이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저가 항공사 중 하나인브리즈 항공(Breeze Airways)의 창업자 겸 CEO인데이비드 닐먼(David Neeleman)은"선거가 가장 큰 이슈이다.(우리에겐 두 가지 어려운 선택지가 있다.) 선거와 경제는 밀접하게 연결돼있다. 두 후보의 대통령 임기를 나란히 비교할 수 있는 경우는 흔치 않다"고 전했다.
AI
경험 관리(XM) 소프트웨어 제작사퀄트릭스(Qualtrics) CEO지그 세라핀(Zig Serafin)은"사람들이 AI의 실용성에 집중하는 속도는 얼마나 빠를까"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용 커뮤니케이션 툴 제작사위브(Weave)의 COO 마커스 버틸슨(Marcus Bertilson)은 "우리가 직면한 엄청난 기회를 어떻게 포착할 수 있을까요? AI는 매우 실용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재 확보
전자상거래 가속기패턴(Pattern) 공동창업자 겸 CEO데이비드 라이트(David Wright)는"우리는 상위 10-15%의 인재를 영입할 때만 승리할 수 있다. 이것이 단연코 1순위다"고 주장했다.
인사 소프트웨어 제작사밤부HR(BambooHR) CPO브라이언 크로프츠(Brian Crofts)는"역풍이 불고, 사람들이 투자를 회수하고, 통합되고, 감원되는 시기에 우리는 엄청난 연구개발비를 쓰고 있다. 이 시기가 지나면 더 강하고, 빠르고, 나아질 수 있을까? 그것이 바로 기회비용이다"고 전했다.
위브 CPO 겸 CTO인브랜든 네이시(Branden Neish)는"우리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팀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우리는 최고의 팀과 프로세스, 그리고 목표 달성에 필요한 모든 일을 진심으로 할 수 있는 문화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퀄트릭스 공동창업자 겸 회장이자 유타 재즈(Utah Jazz) 구단주, 유타 하키 클럽(Utah Hockey Club) 구단주, 리얼 솔트레이크(Real Salt Lake)와 유타 로열스(Utah Royals) 공동 구단주인라이언 스미스(Ryan Smith)는"100일 안에 하키팀을 데려와야 한다(웃음). 더 의도적이려고 하는 것이다. 한 걸음 물러서서 모든 요소들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사이버 보안
IT 보안 회사아이반티(Ivanti) 현장 CISO인마이크 리머(Mike Riemer)는"사이버 보안과 관련된 인적 요인이 문제다. 모든 데이터 유출의 80% 이상이 사람들이 기술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과 쉽게 바뀌지 않는 인간 행동의 결과다. 보안 통제를 더 엄격하게 만들면 사람들은 통제를 피하는 방법을 찾게 된다"고 강조했다.
아이반티 최고법률고문브룩 존슨(Brooke Johnson)은"정교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여 유럽과 미국의 규제 환경이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소프트웨어 산업이 제품을 개발하고 유지 관리하는 방식을 바꿀 것으로 보인다. 생성형 AI의 도입으로 국가와 기타 위협 행위자들로부터 점점 더 발전된 압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우리는 왜 모두 잘 지낼 수 없을까?
부동산 관리 소프트웨어 제작사엔트라타(Entrata) CEO 아담 에드먼즈(Adam Edmunds)는"우리가 서로에 대한 공동체 의식과 유대감을 잃어가고 있다고 느낀다. 소셜미디어를 보면 엄청난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우리가 하찮은 일로 싸우느라 바쁘기 때문에 공동체의 많은 부분이 뒤처지고 있다. 양극화는 실제가 아니다. 누군가와 앉아서 이야기하면 95%는 동의할 수 있다. 우리가 인간 세계에서 인간적 연결을 잃어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셀프 스토리지 마켓플레이스네이버(Neighbor) 공동창업자 겸 CEO인조셉 우드버리(Joseph Woodbury)는"우리를 가로막는 한 가지는 우리가 서로를 미워한다는 것이다. 관계의 대규모 와해가 있었다. 예전에는 서로에 대한 친밀감과 존중심이 더 컸다. 디지털로 가면 얼굴 없는 사람을 미워하기가 더 쉽다는 것이 밝혀졌다. 같은 방에서 뭔가를 말한다면 훨씬 더 예의 바를 것이다"고 강조했다.
교육기술 회사인스트럭처(Instructure)의 CPO미치 벤슨(Mitch Benson)은"세계는 내가 기억하는 그 어느 때보다 양극화되어 있다. 지정학, 국내 정치, 지방 정치, 세대 간, 대인 관계에서 모든 것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 우리 대 그들의 싸움인 것 같다. 분열적이고, 악의적이며, 도덕적으로 비난받고, 승자독식의 일종이다. 나는 이 문제를 악화시키는 데 기술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걱정된다. 반대로 내 입장에서는 우리 모두가 조금 더 가까워지고, 조금 더 개인적이며, 조금 더 관용적이고, 조금 더 디지털 문해력을 갖출 수 있는 집단 정신 공간을 만드는 데 교육과 기술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된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Fortune.com 원문을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번역은 슬롯사이트 꽁머니 소속 AI기자(GPT-4 활용)가 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