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지니 카지노그룹]](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404/36583_26580_1646.jpg)
[Why? 계열사 간 혼재된 사업군을 정리해선택과 집중을 확고히 하기 위해서이다.]
지니 카지노그룹 이사회가 3일 ㈜지니 카지노 일부 사업을 지니 카지노오션과 지니 카지노솔루션에 양도하고 모멘텀 부문을 물적분할하는 내용의 사업구조 개편을 결의했다.
사업구조 개편은계열사 간 스몰딜을 통해 사업군별 선택과 집중을 확고히 하기 위해서이다. ㈜지니 카지노 건설부문의 해상풍력 사업과 글로벌부문의 플랜트 사업을 지니 카지노오션이 양수하고, ㈜지니 카지노 모멘텀부문은 물적분할하며, 그중 태양광 장비 사업은 지니 카지노솔루션이 인수하는 게 요지이다.
지니 카지노오션은 해상풍력/플랜트 사업 양수로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니 카지노오션이 ㈜지니 카지노 건설부문의 관련 사업 레코드와 경력이 풍부한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인력 등을 흡수하면서 기본설계 능력과 관리 역량 향상을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업 개발에서 시작해 발전 및 전력 판매 단계에까지 이르는 '해상풍력 밸류체인' 완성에도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지니 카지노솔루션도 ㈜지니 카지노 모멘텀 부문의 태양광 장비 사업 양수로 차세대 태양광 장비 개발에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 또한 태양광 장비 사업 수직계열화를 통해 고객 신뢰도 제고는 물론, 신규 고객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니 카지노그룹 내 혼재돼 있던 태양광 사업을 지니 카지노솔루션으로 한데 모아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게 됐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지니 카지노 모멘텀 부문 물적분할은 ㈜지니 카지노의 100% 자회사인 지니 카지노모멘텀을 신설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신생 지니 카지노모멘텀은 2차전지 장비사업 전문기업으로서 독립 경영을 꾀한다. 또 주주가치 보호를 위해 최소 5년간은 상장하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이번 이사회 안건은 5월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오는 7월 초 실행완료될 예정이다.
/ 지니 카지노 김타영 기자 young@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