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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시대 앞당기자"…김승연 회장, 대전 R&D 캠퍼스 찾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R&D센터를 찾아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 바카라보라입력 2024.04.01 09:17
  • 기자명김타영 기자
3월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를 찾은 김승연(가운데) 한화그룹 바카라보라이 연구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3월 29일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를 찾은 김승연(가운데) 한화그룹 회장이 연구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Why? 우주산업은 한화그룹이 공들이는 미래 신사업 가운데 하나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3월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를 찾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는 발사체 전 분야 개발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발사체 개발센터다.

이날 방문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차세대 발사체 사업 단독협상자 선정을 축하하고 연구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화그룹 우주 사업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허브'를 총괄하는 김동관 부회장도 함께 했다.

김승연 회장은 이날 누리호 고도화 및 차세대 발사체 사업의 주역인 연구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회장은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으로 대한민국은 자력으로 우주 발사체를 개발하고 보유한 7번째 국가가 되었다"며 사업에 참여한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간담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엄새빈 선임연구원은 "누리호 발사마다 회장님께서 주신 격려 편지를 간직하고 있다. 한화인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1차 발사 당시 격려 편지를 가져와 김승연 회장의 친필 서명을 받기도 했다.

김승연 회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관하게 될 누리호 4차 발사 관련 당부도 잊지 않았다. 2025년 예정된 4차 발사의 완벽한 성공으로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자는 당부이다. 또한, 차세대 발사체 사업 단독협상자 선정을 축하하면서 이를 끝이 아닌 시작으로 삼아 우주시대를 앞당겨 미래 세대의 희망이 되자며 연구원들을 북돋았다.

한편, 한화그룹은 우주사업에 대한 강력한 의지로 누적 약 9000억원에 이르는 투자를 집행해왔다. 특히, 자체 기술 확보와 독자적 밸류체인 구축에 힘을 쏟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발사체를 통한 우주수송을, 쎄트렉아이와 한화시스템이 인공위성 제작 및 위성 서비스를 담당하는 '우주사업 밸류체인'을 확보했다.

/ 바카라보라코리아 김타영 기자 young@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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