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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경쟁력이 삼성전자의 힘”…이재용 회장, 日 협력사 모임 주재

  • 온라인카지노입력 2023.10.22 16:25
  • 최종수정 2023.10.23 07:56
  • 기자명김타영 기자
지난 4월 워싱턴DC 미국 국무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초청 국빈오찬에 참석한 이재용 삼성전자 온라인카지노. (사진=뉴시스)
지난 4월 워싱턴DC 미국 국무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초청 국빈오찬에 참석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사진=뉴시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1일 서울 한남동 승지원(承志園)에서 일본 내 삼성 협력회사 모임인 'LJF(Lee Kunhee Japanese Friends)' 정례 교류회를 주재했다.

올해 발족 30주년을 맞은 LJF는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이 삼성전자와 일본 반도체 ·휴대폰·TV·가전 등 전자부품·소재기업들의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해 1993년 결성한 모임이다. 이건희 선대회장은 "부품 경쟁력이 완제품의 경쟁력을 좌우하므로 삼성이 잘 되려면 부품회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LFJ 발족을 이끌었다.

LJF 정례 교류회는 코로나19 사태로 휴회한 2020년을 제외하고 지난 30년간 매년 개최됐다. LJF 모임에 이 회장이 참석한 건 2013년부터이다. 2019년부터는 이 선대회장을 대신해 모임을 주도했다. LJF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는 삼성전자가 글로벌 IT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

이날 행사는 이 회장이 회장 취임 후 처음 주재한 정례 교류회이다. 이 회장과 LFJ 회원사 경영진들은 지난 30년간의 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주요 현안과 미래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미·중 무역분쟁, AI 혁명 등이 주요 화두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 성격에 맞게 참석 인원 면면도 화려했다. 삼성그룹에서는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노태문 MX사업부장 ▲김우준 네트워크사업부장 ▲박용인 시스템LSI 사업부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최윤호 삼성SDI 사장 ▲고정석 삼성물산 사장 등이 참석했고, 일본기업 측에서는 TDK, 무라타 제작소, 알프스알파인 등 전자 부품·소재 분야 8개 협력회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한편, 이 회장은 오는 27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하지만 대내외 위기상황을 고려해 별다른 행사는 계획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온라인카지노 김타영 기자 young@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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