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협약체결식에서 윤병운(왼쪽부터) NH투자증권 사장, 이재진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원장, 서영주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인공지능대학원 원장, 정송 한국과학기술원(K바카라 따거ST) 김재철바카라 따거대학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412/46248_38916_622.jpg)
NH투자증권이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과 포항공과대학교 인공지능대학원, KAIST 김재철AI대학원 등 AI 선도 연구기관들과 'NH투자증권 AI 산학협력센터 협약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NH투자증권 AI 산학협력센터는 금융·AI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실무·학계 노하우를 결합한 금융 AI 기술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금융 및 투자 부문 AI 기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연구가 2025년부터 계획돼 있다. 또 우수한 AI 인재와 역량을 결집하는 연간 협력활동 프로그램 'N2, GETHER'도 운영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국내 최상위 AI연구/교육기관 학생들이 참여하는 경연대회와 산학 공동연구, 교육과정, 인턴십 등을 통해 AI 산학협력센터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금융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는 핵심 플레이어가 되겠다는 계획이다.
윤병운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업계 최초의 AI산학협력센터 설립 협약으로, 금융 AI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국내 최고 연구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한 가치를 제공하고, 금융투자업계의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바카라 따거 김타영 기자 young@fortunekore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