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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1분기 ELS 시장에서 발행 금액이 크게 감소하며, 자금 이탈 현상이 본격화했다.]
4일 유안타증권은 보고서에서 주가연계증권(ELS) 발행 금액이 전 분기 대비 46.3% 감소한 4.05조원을 기록하면서, 시장에서 자금 이탈 현상이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현상은 특히 홍콩H 지수 관련 ELS 발행 급감으로 두드러졌다. 홍콩H 지수 관련 ELS 발행 금액은 2023년 12월 2645억원에서 2024년 1분기 평균 364억원으로 급감하며, 전년 동기 대비 발행 금액이 크게 줄었다.
금융 전문가들은 이러한 시장 동향을 주목하고 있다. KOSPI200 지수 관련 ELS 발행 비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ELS 시장은 자금 이탈과 만기 상환 급증, 특정 지수 관련 ELS 발행 감소 등으로 다양한 변화를 겪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신중하게 시장을 분석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올해 1분기 ELS 시장의 혼란은 다양한 원인에 기인하므로, 앞으로 시장 동향을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ELS 시장의 변화에 따라 전문가들은 향후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슬롯사이트사이트 조채원 기자 cwlight22@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