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6 사진. [사진=슬롯 잭팟자동차그룹]](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309/30437_21980_4914.jpg)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과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평가 기준이 더욱 엄격해졌다.측면 충돌평가의 경우,차량과 충돌하는 물체가 더 무거워지고 충돌하는 속도 또한빨라졌다.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에는기존에 없던 '야간 테스트'가 추가됐다.
최고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등 4가지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을 획득해야 한다.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에서는'우수함', 전조등 평가는차량전체 트림에서 '양호함'이상 등급에 선정되어야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고객 안전'은우리의 기본 철칙"이라며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받아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2월에는제네시스 G90,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 8월에는제네시스, GV60, GV70, GV80 등 6개 모델이 TSP+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 슬롯 잭팟 이세연 기자 mvdirector@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