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변화보다 '조직 안정화'에 집중하는소규모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한화그룹은한화갤러리아 신임 대표이사로 김영훈 전략기획실장을, 한화생명 부회장으로여승주 대표이사를 승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고1일 밝혔다.

이번 사장단 인사는 지난해 9개 계열사대표이사를 교체한 것과 비교하면소규모로 진행됐다. 글로벌 경기 불황 속에서변화보단 안정에주안점을 뒀다.

한화그룹은 "불확실한 대외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사업 경쟁력 강화 및미래 시장 선점을 위해 전문성 있는대표이사를 선제적으로 선임하고 있다"며"대표이사 책임하에 각 사별로 최적의 조직을 구성하고, 내년도 경영전략을 선제적으로 수립한 후이를 바탕으로 사업 계획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슬롯 머신 프로그램 이세연 기자 mvdirector@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