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절을 맞이하여 맥도날드는 평생 무료 식사를 제공한다.
다음달 5일부터 최소 1달러 이상의 주문을 맥도날드 앱에서 하게 되면 고객에게 맥골드(McGold) 카드를 받기 위한 콘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3명의 우승자는 평생 맥도날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카드를 받게 된다. 또 각 승자는 3장의 추가 카드를 받아 총 12장의 카드를 획득하게 된다.
맥골드 카드는 워런 버펫, 빌 게이츠 및 배우 롭 로위를 포함하는 일부 유명 인사들에 의해 수년 동안 사용되었다.
2018년 맥도날드는 콘테스트에서 몇 개의 골드 카드를 발급했지만, 우승자는 50년 동안 일주일에 두 번만 무료 식사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었다. 이 규칙은 12월 25일에 종료되는 올해 프로모션에도 적용된다.
“우리 팬들은 맥골드 카드의 설화와 그것이 실제로 존재하는지에 매료되었다. 그리고 이제 맥도날드의 전설을 우리 팬들에게 궁극적인 연말연시 선물로제공함으로써 현실로 만들 것이다”라며 “즉, 카드를 획득한 다음 세 명의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맥도날드 USA의 타리크 하산(Tariq Hassan) 최고 마케팅 책임자가 설명했다.
날마다 달라지는 이 할인 행사에는 빅맥 샌드위치 1+1, 1달러 구매 시 무료 6피스 너겟, 50센트 더블 치즈버거가 포함된다.
맥도날드가 12월 프로모션을 시작한 것은 올해로 3년째다. 작년에는 머라이어 캐리가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연간 프로모션은 기존 재료, 또는 메뉴 항목을 사용하여 직원에게 추가 작업을 많이 추가하지 않고도 화제를 불러일으킨다.
그것은 또 사람들이 들어와 무료 음식을 얻는 데 필요한 1달러보다 더 많은 돈을 쓰도록 유도한다.
맥도날드는 최근 이와 같은 거래에 부분적으로 힘입어 강한 수익을 올렸다. 3분기 미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매출은 6.1% 증가했다.
/ 슬롯사이트 꽁머니 김상도 기자 santos@fortunekore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