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못된 정보는 지속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잘못된 정보의 증가로 인해 소셜 미디어 대기업은 모든 형태의 가짜 뉴스에 대해 상당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29일 구글과 유튜브는 비영리 미디어 기관인 포인터(Pointer)의 일부인 인터내셔널 팩트체크 네트워크(International Fact-Checking Network : IFCN)에 1,320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하면서 가장 최근에 잘못된 정보에 대한 조치를 취했다.
이 보조금은 65개국에서 80개 이상의 언어로 운영되는 135개 팩트체킹 조직의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글로벌 팩트체크 펀드(Global Fact Check Fund) 설립에 자금을 지원할 것이다.
자금은 기존 운영을 확대하고, 정보량을 늘리며, 잘못된 정보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계획을 시작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이 기금은 내년에 개설될 예정이다. 이는 지금까지 구글과 유튜브가 팩트체킹에 대해 제공한 최대 규모의 보조금이다.
2018년부터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는 미디어 리터러시를 강화하고 가짜 뉴스와 싸우기 위한 목적으로 프로젝트 및 파트너십에 약 7,500만 달러를 투자했다.
"구글과 유튜브는 당신이 찾고 있는 것을 찾도록 돕고 당신이 온라인에서 보는 것에 대해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맥락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회사 성명서에서 밝혔다.
구글은 데스크톱에서 볼 때 구글 뉴스의 사실 확인 섹션과 특정 문의에 대한 검색 결과 상단에 컨텍스트를 제공하는 유튜브의 사실 확인 패널을 포함하여 몇 가지 사실 확인 기능을 통합했다.
유튜브는 또 사용자가 잘못된 정보를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미디어 리터러시 이니셔티브인 히트 퍼스(Hit Pause)를 시작했다.
/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김상도 기자 santos@fortunekore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