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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실적 불씨에…미 증시 8거래일 연속 랠리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술주가 AI 투자 확대와 호실적을 발표하며 S&P 500·다우·나스닥이 8거래일 연속으로 상승 마감했다.

  •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입력 2025.05.02 08:36
  • 기자명Irina Ivanova & 김타영 기자
뉴욕증시가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 연속 상승했다.[사진=셔터스톡]
뉴욕증시가 8거래일 연속 상승했다.[사진=셔터스톡]

5월 1일(현지 시간) 미국 증시는 소폭 상승하며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S&P 500 지수는 0.6% 올랐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2%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 급등하며 이들 지수 모두 8거래일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전일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보유한 메타는 AI 분야 투자를 확대하며 자본지출 계획을 수십억 달러 상향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AI 사업 호조로 매출이 13% 급증했다.

LPL파이낸셜의 수석 주식 전략가 제프 부치빈더는 “기술기업의 확장 계획은 미 관세 정책 불확실성에도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다”며 “헤드라인은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 성과는 나오지 않아 시장이 조만간 매력적인 무역 합의가 이뤄질 것이란 기대를 담아 일종의 믿음의 도약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90일 유예를 발표한 이후 행정부 관계자들은 협상이 진전 중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 내용은 드러나지 않았다. 경제자문위원장 스티븐 미란은 고율의 대중 관세가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초 경제 지표는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 맥도날드는 ‘팬데믹 이후 최대’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3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하락 중이며,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꾸준히 증가해 왔다.

상무부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높아진 관세에 대비해 기업들이 재고를 쌓으면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여전히 소비자 지출은 견조했다.

투자자들은 조만간 발표될 노동부의 4월 중순 조사치가 반영된 고용 상황 보고서를 주목하고 있다. 부치빈더는 “지표를 보면 경제가 약화됐다는 소프트 데이터는 이미 알려줬지만, 하드 데이터에서는 아직 크게 드러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 글 Irina Ivanova & 편집김타영 기자 young@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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