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지난 28일 서울경제진흥원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에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 약정'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시민,스타트업,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와성과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서울시 출연 기관이다. 우리은행은 연계 협력사업과 상호 시스템 구축 부문서 경쟁은행 대비 우위를 점해 서울경제진흥원의 주거래은행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은 2025년 1월부터 4년 동안 서울경제진흥원의 △현금성 자금 운용과 △수입금 수납·지출, △법인 및 임직원 카드 관리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조병규 우리은행행장은 "우리은행이 서울경제진흥원의 새로운 주거래은행을 맡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서울경제진흥원과 우리은행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카지노 잭팟 김타영 기자 young@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