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참 볼트 카지노 서버스 나이트 행사에서 일일 서버로 활동한 기업 볼트 카지노 및 임원진. [사진=주한미국상공회의소]](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411/44341_36773_4630.jpg)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암참)가 지난 12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암참 CEO 서버스 나이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본 행사는 암참 산하 자선재단인 미래의 동반자재단에서 주최하는 연례 장학기금 마련 행사다.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임원이 서버로 활동하며 참석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획이다.
1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35명의 CEO 및 임원이 서버 역할을 자청했다. 콘래드 서울 호텔 직원으로부터 기본적인 서빙 교육을 받은 후 앞치마를 두르고 저녁 식사와 와인을 대접했다.
금번 행사는 총 430명이 참석했으며, 이는 지난해 참석자 370명보다 증가한 수치다. 모금액 또한 역대 최대로, 지난해 모금액인 1억 원을 넘어 약 1억 2000만 원의 기금을 모금했다. 수익금 전액은 미래의 동반자재단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오늘 행사는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며 사회 환원 활동을 이어가려는 암참의 의지를 보여 주는 강력한 증거"라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우리 학생을 돕기 위해 국내·외 주요 기업 리더가 한뜻으로 자리한 모습은 실로 감동적이며, 이는 우리 커뮤니티의 깊은 연대감과 높은 사회적 책임 의식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볼트 카지노 육지훈 기자 jihun.yook@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