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셔터스톡]](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407/40941_31746_5050.jpg)
이번 주 빅테크 대장주 M7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매그니피센트7은 초대형 기술 기업을 지칭하는 단어다.애플, 아마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플랫폼스, 테슬라, 엔비디아가 M7으로 분류된다. 이들의 실적에 따른 주가 변동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여겨진다.
지난주 알파벳(Alphabet)과 테슬라(Tesla)의 부진한 실적으로 기술주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이번 주 발표될 실적 결과가 시장의 향방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는 최근 이 같은시장 상황에서도 주요 기술주에 대한 매수 기회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쇼피파이(Shopify), 씨 리미티드(Sea Limited) 등을 매력적인 매수 대상으로 꼽았다. 애플의 경우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아이폰 신제품 출시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목표주가를 256달러로 올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인프라 플랫폼인 애저(Azure)와 오피스 365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근거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 슬롯사이트 업 조채원 기자 cwlight22@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