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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보안 위해 전 세계 경찰 총출동 [당신이 잠든 사이]

프랑스 본토 뿐만 아니라 해외 각국에서 모인 경찰 1750명이 치안유지 작전에 참여한다

  • 슬롯사이트 꽁머니입력 2024.07.25 11:00
  • 최종수정 2024.07.25 13:35
  • 기자명이세연 기자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프랑스가 역대 최대 규모의 보안 작전을 펼치는 가운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국가들이 협력하고 있다. 프랑스 당국은 올림픽 기간 동안 파리에 최대 7만5000명의 경찰, 군인, 경비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BBC에 따르면프랑스 역사상 최대 규모의 보안 인력 배치로,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경찰력도 함께 참여한다.

프랑스 정부는 이번 올림픽의 개막식을 세느강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6일(현지 시간) 저녁, 국가대표 선수들은 바지선을 타고 프랑스 수도 중심부를 행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프랑스 경찰과 군대는 전례 없는 규모의 보안 작전을 마무리하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대통령은"우리는 준비됐다"고 파리의 치안을 설명했다.

보안 작전의 일환으로 파리에서 도로와 지하철역이 폐쇄되고, 4만 4000개의 장벽이 설치됐다. 세느강과 그 주변 섬들에 접근하려면QR코드 시스템으로 승인받아야 한다.

동시에 프랑스는 해외 경찰력과 협력하고 있다. 파리에서 1750명의 외국 경찰관들이 작전에 참여하며, 영국에서는 250명의 경찰관과 50마리의 경찰견이 파견된다. 프랑스 당국은 구체적인 위협은 없다고 밝혔지만, '군사화된 테러리즘'과 사이버 공격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러시아를 비롯한 일부 국가들의 정보 왜곡 시도에 대해서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 슬롯사이트 꽁머니 이세연 기자 mvdirector@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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