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우드 캐피털 그룹(Starwood Capital Group)의 최고경영자이자 회장인 배리 스턴리히트(Barry Sternlicht)는 연방준비제도(FRB)의 팬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지난 30년 동안 수십억 달러 규모의 부동산 자산에 투자하고 관리해 온 이 부동산 투자회사의 억만장자는 여러 차례 연준과 그 의장인 제롬 파월(Jerome Powell)을 조롱하고 비난했다. 스턴리히트는 한 차례 포춘(Fortune)과의 인터뷰에서 연준을 "제이 파월과 그의 즐거운 광인 무리"라고 부르며, 통화 긴축으로 인해 "사회적 불안"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경우에는 연준의 금리 인상을 "자해 자살"이라고 불렀다. 물론 그의 분노 중 일부는 금리 인상이 그의 사업에 미칠 수 있는 영향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전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스턴리히트는 어조를 바꾸지 않았지만, 덜 도발적이었다. 그는 "이것이 내가 파월에 대해 가진 문제"라며 "그의 정책은 이제 다가구 주택 착공을 짓눌렀다. 우리는 주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스턴리히트는 이어 "2026년에 22만 채의 주택만 공급된다면, 대규모 경기 침체가 없는 한 2026년에 임대료가 오를 것"이라고 장담했다. 본질적으로, 그는 비용과 위험이 증가했기 때문에 앞으로 몇 년 동안 아파트 건설이 줄어들 것이고, 이는 이미 존재하는 주택 부족 문제를 더욱 악화시켜 임대료가 오를 것이라고 제안하고 있다. 이 나라는 수백만 채의 주택이 부족하며, 이는 모기지 금리가 급등하고 판매 활동이 침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 가격이 하락하지 않은 이유 중 하나이다.

팬데믹으로 인한 주택 호황기 내내 주택 가격과 함께 상승했던 임대료의 경우, 일종의 정체 상태에 있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최근 다가구 주택 건설 호황으로 인해 임대료가 하락했다. 레드핀(Redfin)에 따르면 "선벨트(Sunbelt)는 미국에서 가장 큰 임대료 하락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레드핀의 선임 이코노미스트 셰하리야르 보카리(Sheharyar Bokhari)는 지난달 "선벨트는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새 아파트를 건설했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팬데믹 주택 호황기 동안 유입된 사람들의 수요 급증을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호황은 끝났고, 이제 건물주들은 공실을 채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임대료가 하락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좋은 소식은 선벨트의 주택 공급 증가로 임차인의 주거 비용 부담이 개선되었다는 것인데, 이는 주택 구매력 문제로 고민하는 다른 미국 도시들에게 교훈이 될 수 있다."

그럼에도, 일부에서는 이것이 스턴리히트가 주장하는 것과 유사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제안한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다가구 주택의 이러한 약세는 투자자들에게 좋지 않은데, 투자자들은 종종 온라인에서 주택 위기의 원인으로 비난받는다. 그러나 이는 일반 미국인들에게는 좋은 일이다.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하면서, 상업용 부동산과 다가구 주택에 충격을 주었다. 팬데믹의 자금 물결을 탔던 가치는 폭락했고, 대출금은 임대료가 식고 금리가 훨씬 더 높아진 환경에서 만기가 되고 있다.

모든 상업용 부동산에는 앞으로 더 많은 고통이 있을 수 있으며, 전체 부문이 여전히 교착 상태에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스턴리히트는 "전 세계적으로 거래량이 여전히 70% 감소했다"며 "거래가 없다. 거래하는 유일한 사람은 모기지 만기가 다가오는 사람이고, 그들이 구제해 줄 사람을 찾지 못하면 팔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은행은 부실 모기지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그들도 판다고 말했는데, 이는 단기 매매를 언급한 것이다.

스턴리히트는 위기가 있을 때마다 매수자가 요구하는 것과 매도자가 원하는 것 사이에 괴리가 있다고 말했다. 매도자는 흥정하기를 원하고 매수자는 어제의 가격을 원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러나 그 격차는 줄어들었다. 그는 "스프레드가 줄어들고 있는데, 이는 시장이 치유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아파트의 경우 미래가 더 명확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Fortune.com 원문을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번역은 슬롯 잭팟 소속 AI기자(GPT-4 활용)가 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