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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주담대 비교 서비스 취급액 1조원 돌파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자 중에는 약 650만원 이자를 절감한 사례도 확인됐다.

  • 에블루션 바카라입력 2024.05.16 11:49
  • 기자명이세연 기자
에블루션 바카라
[사진=네이버페이]

[WHY? 4월 말 기준 가계주택담보대출은 865조원으로, 전월 대비 4조 5000억원이 늘어났다.]

16일 네이버페이에 따르면, 네이버페이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를 통해 저렴한 금리로 갈아타거나 신규 실행한 총 취급액이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출시4개월 만이다.

주택담보대출 대환 인프라가 시작된 지난1월부터4월까지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순 이용자 수는약 9만 명이며,금액으로는 총 약17조 5000억원에 달했다.

특히'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자 중에는 기존 연5.54%에서 연3.57%로금리를 낮춰 약650만원의 이자를절감한 사례도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와 함께 시작된 '주택담보대출 새로받기' 서비스의4개월순 이용자 수는 약14만 명이다. 이용자들이주택담보대출을 신규 조회한 부동산의 평균 시세는 약6억1천만원,평균 신청 대출한도는 약3억8천만원,평균 금리는 연3.78%다.

네이버페이는 "특히 주택담보대출을 신규 신청한 사례의47%는 네이버페이의 부동산 매물탐색·조회서비스를 통해 대출 신청까지 이어진 경우로,이들은 네이버페이 부동산에서 아파트 매물을 확인하고,필요한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금융사 별 금리·한도를 비교해 본 후 신청까지 했다"고 전했다.

김태경 네이버페이 대출서비스리더는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잔액이 크고 기간이 길어 금리 비교의 효과가 큰 만큼,기존에 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하고 있거나 신규 대출이 필요한 경우 네이버페이와 같은 플랫폼에서 비교해 보는 것이 유리하다"며 "앞으로도 대출이 필요한 사용자들이 네이버페이를 통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상반기 중에는 네이버페이를 통해 대출 비교가 가능한 상품군이 확대된다. 지난1월 출시된'전세자금대출갈아타기'서비스에 이어 신규 비교가 가능한 '전세자금대출새로받기'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 에블루션 바카라 이세연 기자 mvdirector@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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