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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1Q 영업익 81억원…8분기 만에 흑전

경기 불황으로 게임 업계 전반에 먹구름이 드리운 가운데 데브시스터즈가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 올림푸스 슬롯사이트입력 2024.05.08 14:49
  • 기자명이세연 기자
[사진=올림푸스 슬롯사이트]
[사진=데브시스터즈]

[WHY? 올해로 출시 11년을맞은 데브시스터즈최대 IP'쿠키런'이 지속적인 콘텐츠 확보로 승승장구한 덕분이다.]

데브시스터즈 연결 기준 올해1분기 매출595억원, 영업이익 81억원, 당기순이익 95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자사 최대 IP '쿠키런'매출 확대및 비용 효율화 정책으로 8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

2021년 1월 출시된 '쿠키런: 킹덤'은 올해1분기 평균 활성 유저수 및 신규 유저수가 지난해 4분기 대비 각각 40%, 225% 상승했다.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누적 유저수는65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데브시스터즈가 지난 1월 '3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세계관을 대폭 확장하며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한 덕분이다.

중국에서도 호평을 얻는 모습이다.쿠키런: 킹덤은 지난 2월신규 캐릭터'서리여왕 쿠키'를 공개하면서현지 애플 게임 매출 순위 17위를 차지, 지난 3월에는꽃 도시 컨셉의 중국풍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며 14위에 올랐다. 주요 업데이트 때마다 매출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실적에는퍼즐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 마녀의 성'초기 성과도 일부 반영됐다. 지난 3월 15일 출시한 쿠키런: 마녀의 성은 누적 유저수 130만 명을 넘어섰다. 출시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챕터 및 레벨 확장, 시스템 안정성 및 편의성 향상 등 유저 피드백기반으로 플레이 경험 개선에 집중했다.

데브시스터즈는 향후 성공적인 신작 출시 및 기존 제품 성장을 통해 지속적인 매출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우선 쿠키런: 킹덤은 유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 '비스트 쿠키'를중심으로 콘텐츠를공개한다. 또 올해로 8주년을 맞은 '쿠키런: 오븐 브레이크'는 e스포츠 대회 '쿠림픽'을 개최하는 등 색다른 유저 경험을 선사한다.

오는 6월에는 '쿠키런: 모험의 탑'을 글로벌 출시한다. 모바일 게임에서 접하기 힘든캐주얼 협동 액션 장르의 신작으로, 연초 진행된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실시간 협동 플레이의 재미, 수동 조작이 주는 타격감 및 액션성 등 유저들에게 호평받은 바 있다.

데브시스터즈 측은"11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주요 매출원으로안착한 '쿠키런(구 쿠키런 for Kakao)'의 영향력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일 업데이트 이후 128계단을 뛰어오르며 애플 게임 매출 순위 12위를 기록했다. 이달 7일에는 9위까지상승하기도 했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최근 개발자 라이브를 통해 뽑기 시스템 분리 개편, 쿠키 1성 궁극기 적용, 스토리모드 쿠키 태깅 시스템 조정, 유리미궁 경쟁 콘텐츠 변경 등 CBT(비공개 베타테스트)피드백을 기반으로 한개선 사항을 공유했다. 올해는 쿠키런 인도 진출전략 및 현지화 콘텐츠 개발, 비즈니스 모델 설계 등 크래프톤과의인도 진출 준비도 가속화할 예정이다.

/ 올림푸스 슬롯사이트 이세연 기자 mvdirector@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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