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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비전, 태평양서 1937년 실종된 비행기 잔해 발견

아멜리아 에어하트의 비행기 흔적을 발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 바카라실시간입력 2024.02.01 13:58
  • 기자명육지훈 기자
딥시바카라실시간이 음파탐지 기술로 심해에서 비행기 형태의 이미지를 촬영했다. [사진=딥시바카라실시간]
딥시비전이 음파탐지 기술로 심해에서 비행기 형태의 이미지를 촬영했다. [사진=딥시비전]

해양 로봇 공학 회사 딥시비전이 26일(현지 시간) 1937년 실종된 아멜리아 에어하트비행기의 흔적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딥시비전은에어하트가 계획한 착륙지점 인근바다에서항공기와 유사한 잔해를 포착했다.사진 분석 결과 에어하트가 조종한 비행기를 상징하는 독특한 이중 꼬리 구조가 드러났다.

토니 로미오 딥시비전 CEO는 26일 WSJ 인터뷰에서 하울랜드섬 인근 160km 지점심해 4876m지역을 탐사하던 잠수정이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항상 에어하트가 항공기를 물 위에 부드럽게 착륙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음파탐지 이미지에서 보이는 항공기 흔적을 보면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로미오의 팀은 에어하트 비행기를 찾기 위해 데이트라인 이론에 근거해 조사했다. 리즈 스미스 전 NASA직원이 2010년 밝힌 이론으로 항법사 프레드 누난이 국제 날짜선 상공을 비행한 후 비행기 달력을 7월 3일에서 7월 2일로 돌리는 것을 잊어버려 사고가 발생했다는 주장이다. 로미오와 조사진은 항법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해, 9만 6560m서쪽 방향에서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집중수색을 진행했다.

딥시비전은 약 3개월에 걸쳐 자율 수중 잠수정 허긴 6000을투입해5200평방마일의 태평양 해저를 샅샅이 뒤졌다. 허긴 6000은 한번에 1600미터 넓이를 촬영할 수 있는 음파 탐지기를 갖췄다. 일반 음파탐지기가 한번에 450m만 스캔할 수 있는 것에 비해 훨씬 넓은 범위다.

발견된 물체는아직 아멜리아 에어하트의 비행기로확정되지는 않았다. 딥시비전 관계자들은 향후 포착된 흔적을 정밀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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