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현대차·기아 김창환 센터장,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 회장 맡는다

  • 슬롯 잭팟입력 2023.09.13 11:02
  • 기자명이세연 기자
배터리개발센터장과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장을 겸직 중인 김창환 현대차·기아 전무가 세계슬롯 잭팟연합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사진=현대차·기아]
배터리개발센터장과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장을 겸직 중인 김창환 현대차·기아 전무가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사진=현대차·기아]

현대차·기아는배터리개발센터장과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장을 겸직 중인 김창환 전무가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이하 FISITA)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인이 선출된 것은 1948년FISITA 설립이래 처음이다.

FISITA는 전 세계 38개국자동차공학회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분야 학술기관 연합체로, 약 21만 명의 글로벌 자동차 연구원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FISITA 회장은 전세계 자동차공학회의 이사회 및 위원회를 주재하는 역할을 한다. 또FISITA가 주관하는 국제 학술대회에 주요 연사로 참가하는 등대외 활동도 수행한다.

김창환 전무는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동력원이 될 배터리 및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리더로서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구 경험을 인정받아 회장으로 선출됐다.

회장직임기는2025년부터2027년까지2년간이며,이에앞서김창환전무는 당선인 자격으로현FISITA의회장인마이크앤더슨(MikeAnderson)GM부사장과함께 역할을수행할예정이다.

김창환 전무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주도권을 둘러싸고 전동화전환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글로벌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그룹의 핵심가치인 '인류를 향한 진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최고 권위의 상인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를연이어 수상하는 등현대차·기아의 높은 위상과상품 경쟁력이반영된 결과"라고 전했다.

/ 슬롯 잭팟 이세연 기자 mvdirector@fortunekorea.co.kr

이 슬롯 잭팟를 공유합니다
현대차·기아 유럽 상반기 판매량 소폭 상승 < 산업 < Industry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