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원재료인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3분기 만에 늘어났다.

실리콘 웨이퍼는 반도체 제작의 핵심 소재로대부분반도체 칩과 PCB를 연결하기 위한기판 소재로사용된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2분기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33억 3100만 제곱인치로, 전분기 대비 2% 증가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반등한 것은 2022년3분기 이후 처음이다. 그러나 지난해3분기(37억 4100만 제곱인치) 대비로는 11% 줄어든 것이다.

안나-리카 부오리카리-안티카이넨SEMI 실리콘 제조사 그룹 의장은 "300mm(12인치) 웨이퍼 출하량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아직 재고 소진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 토토 가상계좌 디시코리아 이세연 기자 mvdirector@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