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눕독은 전국 3500개의 월마트 매장에서 독점적으로 판매될 '봄베이 아이스크림'이라는 새로운 라인업을 출시했다. 이를 계기로 그만의 식품 제국을 확장 중이다.

래퍼 겸 배우 겸 암호화폐 애호가 겸 메타버스 옹호자 겸 작가 겸 음반사 소유자인 그 외의 사람들은 월요일 소매점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합피푸드 브랜드의 제조사인 합피와 함께 라인을 만들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아이스크림은 보너스 트랙 브라우니, 코코아 크림 쿠키 드림, 아이스 아웃 오렌지 크림, 롤린 인 더 도우, 스모어 바이브, 시럽 와플 선데이즈, 트로피컬 셔벗 스위즐 등 7가지 맛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회사 이름인 닥터 봄베이는 스눕독의 요트 클럽 NFT에서 따왔다.

스눕독(본명 캘빈 브로드어스)은 "아이스크림은 나에게 단순한 간식을 넘어 진정하고 편안하고 행복해지게 하는 요소"라며 "닥터 봄베이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 모두가 얼굴에 미소를 띄우고 마음을 편안했으면 한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스눕독은 수년간 식품 시장에 관심을 가져왔다. 이는 그가 마사 스튜어트와 긴밀한 관계를 맺은 이후 성장해왔다. 그 둘은 2016년부터 세 시즌 동안 진행된 VH1에서 에미상 후보에 오른 요리/저녁 파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들은 스눕독이 2008년 그녀의 요리 쇼인 '마사 스튜어트 쇼'에서 으깬 감자를 만들기 위해 스튜어트와 합류했을 때 처음 만났다.

닥터 봄베이 아이스크림은 스눕독이 출시한 식품 중 가장 최근의 것이다. 지난해 8월 스눕독은 "더 많은 옥수수, 더 많은 맛, 더 많은 마시멜로"를 약속하는 글루텐프리 시리얼 '스눕 루프즈'를 출시했다. 그 시리얼은 마침내 스눕 시리얼의 브랜드를 바꿨고 이제 월마트와 타겟 등 대형마트에서 판매된다.

올해 3월 그는 새로운 커피 브랜드인 'INDoxyz'를 출시할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또한 레드 블렌드, 장미 및 스파클링 와인을 모두 선보이며, 몇 년 동안 19개의 Crimes 와인과 작업했다.

그는 아마존의 소울 푸드 요리, 음식 및 와인 부문에서 여전히 1위를 차지하고 있는 2018년 요리책인 'Crook to Cook: Tha Boss Dogg's Kitchen의 백금 레시피'를 저술하는 등 식품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