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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올 3분기도 역대 실적…영업이익 전년比 266%↑

-3Q 매출액 5883억원∙영업이익 655억원∙영업이익율 11.1%
-고부가가치 제품군 수주 증가와 생산성 향상으로 이익 증대

  • 무료 슬롯 사이트입력 2022.11.14 15:54
  • 기자명홍승해 기자

김익환 부회장이 이끄는 한세실업이3분기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올해 모든 분기마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한세실업은14일 오전 공시를 통해2022년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매출액은58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매출액인4163억원 대비41%증가했다.영업이익은21년3분기179억원에서266%증가한655억원이며 영업이익율은1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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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은 "고가 의류 브랜드와의 계약이 증가하며 매출이 큰 폭 상승했다"고 밝혔다.계절적 특성상F/W시즌 제품은S/S제품보다 단가가 높은데 이번 분기F/W제품 비중이 큰 것도 영향을 줬다.

코로나19이후 전세계적인 리오프닝으로 비즈니스 활동이 재개되면서 외출복 구입이 증대한 것도 매출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실내복보다 외출복이 대체적으로 단가가 높기 때문이다.이에 더해,전세계적으로 액티브웨어 시장이 성장한 가운데 액티브웨어 전문 브랜드 수주가 점차적으로 증가한 것도 요인으로 분석된다.

리오프닝과 함께 베트남에 보유한 주력 생산시설이 본격 가동되며 생산성 역시 정상화됐다.이런 가운데 분기 평균 환율이 전년 같은 분기 대비15.6%상승해 원화 환산 효과도 더해졌다.올해 매출은2조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한세의 독자적 기술력인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햄스(HAMS, Hansae Advanced Management System)에 기반해 제조 공정에 투입되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한세실업은 북미와 인접한 중미 지역 생산을 지속 확대하며 물류비를 절감할 계획이다.한세만의 독자적 기술력에 수익구조 개선을 더해 수주를 증가시키겠다는 전략이다.재활용전문 섬유 생산 기업과의 파트너십도 공고히 하며 친환경 의류 생산을 확대해 글로벌ESG경영에도 적극 동참한다.

한세실업은4분기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미국 의류 소비시장 둔화와 그에 따른 의류 업체의 재고 부담 등이 다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하지만 강달러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전망이고 국제 원면 같은 주요 원자재 가격 하락,글로벌 물류망 정상화가 예상돼 원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세실업은 전세계9개국에서20개 법인 및9개 사무소를 운영하며,전세계5만여명이 근무하고 있다.한세실업 수출 물량은2021년 한 해만 약4억장에 달한다. GAP, H&M,AEROPOSTALE과PINK등 글로벌 유명 의류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미국 대형 유통업체월마트와타겟의 자체상표(PB)상품도 생산 수출하고 있다.지난2014년에는자회사칼라앤터치를 설립해 원단 사업을 시작했고,현재 베트남에C&T VINA와C&T G-TECH생산 법인을 두고 있다.

/ 무료 슬롯 사이트 홍승해 기자 hae@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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